2011 서울오토살롱 방문기 화려한 튜닝카와 아름다운 레이싱 모델을 만나다.

2011 서울오토살롱 방문기 화려한 튜닝카와 아름다운 레이싱 모델을 만나다.

지난 7월 8일 국내 최대 자동차 애프터 마켓 및 튜닝 전시회인 서울 오토살롱에 다녀왔습니다. 원래는 갈 계획이 없었지만 우연히 갔고 늦은 시간에 입장한터라 많은 사진을 찍지는 못했습니다.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1 서울 모터쇼에 비해서는 작은 규모였지만 완성차 전시회가 아닌 튜닝전시회이기 때문에 갖가지 신기한 자동차들을 볼 수 있었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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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가격은 10000원으로 전시회 크기에 비해 다소 비싼 가격이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입장시 손목에 도장을 찍어 재입장이 불가하도록 했네요.

입장하자마자 보인 것은 결혼식 때 보통 쓰이는 리무진 차량이었습니다. 거리에서 종종 보기도 했지만 실제로 가까운 곳에서 보는 것은 처음이었네요.

 

주변에서는 여러가지로 튜닝을 한 차량을 볼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차량에 관심이 많지 않기에 전시된 차량의 이름을 모두 알기는 힘들더군요

 

그중에서 눈길을 끈 차량은 바로 람보르기니 택시였습니다. 얼마 후에 방송될 탑기어 한국편에 나올 차량으로 스포츠카 중에서도 손꼽히는 람보르기니를 택시로 만들다니 정말 신기했습니다.

이외에도 튜닝카 전시회인지라 타미야의 무선 조종 자동차 들도 볼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무선 자동차가 전시되어 있었으며 프라모델도 볼 수 있었습니다.

또 다른 곳에서는 차량 드렁크를 이용해 고출력 사운드를 즐길 수 있는 스피커와 오락기가 장착되어 있었습니다. 여행과 게임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관심이 갈 만한 제품인거 같더군요

이외에도 자동차 전시회이기 때문에 다양한 모델분을 볼 수도 있었는데요. 아무래도 코엑스에서 하다보니 이전에 참관했던 2011 서울 모터쇼에 비해서는 모델이 적은 듯 했습니다.

아래 사진에서 모델들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자동차 튜닝에 대해 잘 알지는 못하지만 여러가지 볼거리가 넘쳐나는 2011 서울 오토살롱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