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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리뷰/삼성 갤럭시탭 10.1

더 넓고 얇고 가벼워진 갤럭시탭 10.1로 사진을 찍고 다양한 동영상을 감상하다.

by 바스토프™ 2011. 9. 19.

더 넓고 얇고 가벼워진 갤럭시탭 10.1로 사진을 찍고 다양한 동영상을 감상하다.

갤럭시탭 10.1은 안드로이드 3.1 허니컴을 탑재하여 기존에 출시한 안드로이드 탑재 스마트폰에비해 여러가지 면에서 변경이 있습니다. 물리적인 버튼을 거의 최소화하여 대부분의 기능을 화면을 터치하여 작동을 하고 기본적으로 최적화된 화면이 가로로 되어 있는 등 여러가지 변경점이 있습니다.

이부분에 대해서는 다음 포스팅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이번 시간에는 지난번 개봉기에 이어 이번 시간에는 갤럭시탭 10.1이 기존 갤럭시탭 7인치에 비해 어느정도 커졌는지 그리고 얼마나 얇은지등 외관비교 및 카메라, 동영상 재생 능력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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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크고 선명해진 디스플레이, 얇은 두께, 가벼워진 무게를 자랑하다

갤럭시탭 10.1은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10.1인치의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디스플레이가 커짐에 따라 갤럭시탭 7인치보다 더 커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갤럭시탭 10.1의 크기는 갤럭시탭 7인치 2개 정도인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갤럭시탭 10.1의 해상도도 WXGA(1280x768)의 해상도를 지니고 있어 보다 넓고 선명한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해상도가 커짐에 따라 인터넷 접속시 PC모드로 접속하여도 웹페이지를 한 화면안에서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마치 PC로 인터넷을 접속하는 것과 같은 느낌입니다.

 

디스플레이의 크기가 커진 갤럭시탭 10.1이지만 두께는 고작 8.6mm로 연필 하나 두께에 불과합니다. 출시 당시 얇다고 탄성을 자아냈던 갤럭시S2 국내버전의 두께인 8.9mm보다도 얇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얇아진 두께만큼이나 가벼운 무게도 갤럭시탭 10.1의 장점입니다. 무게는 575g(WiFi 버전의 경우는 570g)으로 테이크아웃 커피 1잔정도의 무게와 비슷합니다. 비슷한 크기의 다른 태블릿PC에 비해 매우 가벼운 무게를 가지고 있어 부담없이 가지고 다닐 수 있을거 같습니다. 실제로 측정했을때는 587g이 나왔는데 저울이 오래되어 정확한 무게 측정이 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 언제든지 생생한 사진을 찍는다

갤럭시탭 10.1에는 후면 300만화소, 전면 200만화소의 카메라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기존 갤럭시탭 7인치가 후면 300만화소, 전면 130만화소의 카메라가 탑재되어 있던 것을 보면 약간의 스펙상의 변화가 있지만 거의 같다고 봐도 무방할 거 같습니다. 후면 카메라는 두 기종 모두 LED 플래시를 지원하여 야간 촬영시 도움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해상도는 300만화소와 80만화소의 2가지를 지원하며 화이트밸런스와 각종 촬영모드를 지원하여 다른 허니컴 탑재 태블릿 PC에 비해 좀 더 다양한 기능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 다양한 동영상 재생을 지원하다

갤럭시탭 10.1은 동영상 재생을 위한 대부분의 코덱을 자체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지원하는 코덱은 비디오(MPEG4, H.263, H.264 BL, WMV)이며, 오디오는 (MP3, AAC, AC3, WMA) 코덱입니다.

테스트 영상은 소녀시대 일본 공연영상입니다. 원본파일은 1920x1080의 해상도를 가지고 있는 TS파일이며 듀얼코어 이상의 컴퓨터라 하더라도 최적화한 경우에만 원활한 재생이 가능한 영상입니다.


변환된 영상은 각각 Xvid, H264, WMV코덱이며 해상도는 1920x1080 1280x720의 두가지 종류입니다.

각각의 파일을 갤럭시탭 10.1에서 파일 이동 후 재생을 해보았습니다. 우선 첫번째로 원본파일입니다. 위에서 말한 것처럼 듀얼코어 이상의 컴퓨터라 하더라도 최적화를 통해서만 원활한 재생이 가능할 정도로 고사양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TP파일의 경우 최고의 해상도를 가지고 있는 파일이지만 갤럭시탭 10.1에서의 재생은 불가능했습니다.


이번에는 H264의 코덱으로 변환된 동영상을 재생해 보았습니다. 먼저 720P의 해상도를 지닌 파일입니다. 1280x720의 해상도를 지니고 있으며 비디오는 H264, 오디오는 AAC코덱으로 변환되어 있습니다.

 

재생화면은 아래 동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1080P의 해상도를 가진 영상입니다. 1920x1080의 해상도를 지니고 있으며 비디오는 H264, 오디오는 AAC코덱으로 변환되어 있습니다.

재생화면은 아래 동영상에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Xvid 코덱으로 변환된 동영상입니다. 이전 파일과 동일하게 720P의 해상도를 지난 파일부터 재생해 보았습니다. 1280x720의 해상도를 지니고 있으며 비디오는 Xvid, 오디오는 MP3코덱으로 변환되어 있습니다.

 

재생화면은 아래 동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1080P
의 해상도를 가진 영상입니다. 1920x1080의 해상도를 지니고 있으며 비디오는 Xvid, 오디오는 MP3코덱으로 변환되어 있습니다.

재생화면은 아래 동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재생한 파일은 WMV 코덱으로 변환된 동영상입니다. 이전 파일과 동일하게 720P의 해상도를 지난 파일부터 재생해 보았습니다. 1280x720의 해상도를 지니고 있으며 비디오는 WMV9, 오디오는 WMA8코덱으로 변환되어 있습니다.


 

재생화면은 아래 동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1080P
의 해상도를 가진 영상입니다. 1920x1080의 해상도를 지니고 있으며 비디오는 WMV9, 오디오는 WMA8코덱으로 변환되어 있습니다.

재생화면은 아래 동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에 떠도는 대부분의 파일을 재생한 것이 아니라 정확한 테스트는 아니겠지만 TP파일을 제외한 1280x720의 해상도를 지닌 대부분의 파일은 무리없이 재생이 되는 것을 보았지만 1920x1080의 해상도를 지닌 파일은 Xvid 코덱으로 변환된것 이외에는 약간 버벅이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삼성 갤럭시탭 10.1만의 문제가 아닌
테그라2 칩셋의 영향이 클 것으로 보이며 풀HD해상도의 영상이 아니라면 동영상 재생시 큰 문제가 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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