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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리뷰/소니에릭슨 엑스페리아S

소니에릭슨 엑스페리아S CES 2012에 정식공개 가지고 싶은 디자인을 가진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by 바스토프™ 2012. 2. 7.

소니에릭슨 엑스페리아S CES 2012에 정식공개 가지고 싶은 디자인을 가진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CES 2012가 종료된지 좀 시일이 지났지만 이제야 관련 포스팅을 하고 있네요. CES 2012에서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삼성의 새로운 스마트폰은 공개가 되지 않았지만 소니에릭슨에서는 새로운 스마트폰을 공개했습니다

바로 엑스페리아S 입니다. 이번에 공개된 엑스페리아S는 기존에 다양한 곳을 통해 소식을 접하기도 했지만 정식으로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엑스페리아S를 보면 디자인 하나만큼은 굉장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선 성능은 제쳐두고서라도 구매하고 싶은 디자인을 만들어 낸다고 할까요. 이번 엑스페리아S뿐만 아니라 기존의 소니에릭슨의 스마트폰은 모두 디자인이 좋은 평가를 받아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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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페리아S는 디자인뿐만 아니라 성능면에서도 기존 엑스페리아 시리즈에 비해 업그레이드가 되었습니다. 사양을 살펴보면 퀄컴 1.5Ghz 듀얼코어 프로세서, 후면 1200만화소 Exmor R 카메라, 전면 130만화소 카메라, 4.3인치(1280x720) 디스플레이, 모바일 브라비아엔진, 1700mAh 배터리, 안드로이드 2.3 진저브레드탑재입니다.

이미 삼성이나 LG, HTC등 다른 스마트폰 제조사에 비하면 그리 특출날 것 없는 사양이지만 1200만화소의 카메라는 다른 스마트폰에서는 보기 힘든 화소수의 카메라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물론 화소수가 카메라의 성능을 바로 결정 짓는 것은 아니지만 기존 엑스페리아 아크에 탑재되었던 800만화소의 카메라가 다른 스마트폰과 비교해도 화질이 좋은 편에 속해 있기 때문에 이번 엑스페리아S 1200만화소 카메라의 성능이 기대되는 것도 사실입니다.

엑스페리아S의 전면을 살펴보면 4.3인치의 HD해상도의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128 x 64 x 10.6mm 크기를 가지고 있는데다가 그다지 크다는 느낌은 들지 않습니다. 4.3인치의 액정은 모바일 브라비아엔진 탑재에 1280x720해상도를 지원해서 좀 더 깨끗한 화면을 볼 수 있을거 같습니다.

하단의 메뉴버튼이 있는 곳을 투명하게 처리한 것도 눈에 띄는 부분입니다. 2분기경 안드로이드 4.0으로 업데이트를 염두에 두고 하단 메뉴버튼을 새롭게 디자인 한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후면에도 하단이 투명하게 처리되어 있으며 엑스페리아 로고와 글자가 있습니다. 소니에릭슨의 스마트폰답게 깔끔한 후면 디자인입니다.


후면 상단에는 1200만화소의 Exmor R 카메라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f/2.4 렌즈를 밝은 렌즈이며 1080P의 풀HD 해상도 동영상 촬영을 지원, 3D 스윕 파노라마 사진 촬영 기능, 손떨림 보정, 지오 태깅등 다양한 카메라 기능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우측면에는 HDMI 단자와 볼륨단자 그리고 검색 및 카메라 촬영이 가능할 것으로 추정되는 버튼이 있습니다. HDMI 단자를 지원하여 외부 기기로 손쉽게 영상등을 볼 수 있겠습니다.

우측에는 충전 및 데이터 전송을 위한 USB 단자가 있습니다. HDMI 단자나 USB 단자 모두 먼지유입을 막아주는 패킹이 되어 있습니다.

엑스페리아S는 가지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드는 디자인을 가진 스마트폰이 아닐까 합니다. 더불어 퀄컴의 프로세서를 탑재한 것이 약간 아쉽기는 하지만 듀얼코어와 1기가 램의 탑재로 이전 엑스페리아 시리즈보다는 확실히 성능면에서 업그레이드가 되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전작인 엑스페리아 아크와 레이도 국내에 출시된 바 이번 엑스페리아S도 국내에 출시될 것으로 보입니다. 조만간 국내에 선보일 엑스페리아S의 모습을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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