쿼티키보드 내장한 노키아 E63 리뷰

다양한 종류의 기업용 핸드폰이 존재하는데요 노키아는 현재 우리나라에서 제품을 발매하지는 않지만 위피가 폐지되는 4월경에는 다양한 핸드폰이 들어올것으로 생각됩니다.

현재 기업용 스마트폰이 여러종류 들어와서 판매 중인데요 요즘 유명한 스마트폰은 단연 삼성의 옴니아라 할 수 있겠습니다만 지금 소개해 드릴 제품은 옴니아와 같은 고가형이 아니라 좀 더 대중적이고 가격도 저렴한 편인 노키아 E63입니다.

첫 모양은 비즈니스용으로 나온 스마트폰과 크게 다르지 않은 모습이며 크기도 크지 않은 모습입니다.

위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크기나 모양은 다른 스마트폰과 크게 다르지 않으며 같은 노키아의 E71과는 크기를 제외하고는 버튼배열이나 디자인이 상당히 유사한것을 볼 수 있습니다. 노키아에서도 E71을 베이스로 E63을 만들었다고 하더군요. E71에서 쓰였던 메탈재질 대신 고품질의 플라스틱재질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E63의 LCD는 실내에서는 비교적 잘 보이나 외부의 햇빛이 강한 곳에서는 보기 힘든 LCD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부분은 좀 실망스러운 부분이네요.

아래 화면은 노키아 E63의 디자인을 보다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E63의 하단에 3.5파이의 이어폰잭이 있는 것 외에는 모든 버튼은 전면에 집중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다음은 소프트웨어의 메뉴모양입니다.

약

2.4인치의 LCD에서 위와 같은 메뉴의 구성으로 되어 있으며 일반적인 기능외에도 인터넷접속,음악재생,비디오재생, 300만화소의 카메라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위 사진은 E63으로 촬영한 300만화소 샘플영상입니다. 300만화소란 숫자가 무색할만큼 별로 좋지 않은 화질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배터리 성능은 노키아에 따르면 연속통화로 11시간정도 간다고 하니 배터리 걱정은 하지 않은셔도 될거 같습니다.

E63은 위에서도 말했다시피 E71의 간소화버전으로 평가할 수 있으며 GPS가 필요하지 않으면 E71대신에 선택할 수 있는 기기입니다.

이 기기의 장점은  작은 바디에 좋은 키보드와 3.5파이의 이어폰잭지원, 잘만들어진 바디이며 단점으로는 너무 작은 버튼들, 안습인 카메라 성능입니다.

E63이 한국에 출시될 가능성은 적으나 출시 된다면 저가 스마트폰에서 두각을 나타낼지도 모르는 기기입니다.

출처 : phonearen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