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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리뷰/삼성 갤럭시노트2

갤럭시 노트2(SHV-E250S)만의 S펜으로 생활이 편리해지다

by 바스토프™ 2012. 11. 8.

갤럭시 노트2(SHV-E250S)만의 S펜으로 생활이 편리해지다

갤럭시 노트2를 사용한지 벌써 2주가 지나가고 있습니다. 갤럭시 노트2가 다른 스마트폰과 차별화되는 점 중의 하나라고 한다면 바로 S펜이 아닐까 합니다. 오래전 터치펜을 사용하는 기기가 있었지만 일부 사람들만 사용하다 거의 사라지기도 했는데 삼성에서 갤럭시 노트 시리즈를 출시하면서 많은 분들이 S펜을 사용하고 있기도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갤럭시 노트2에 탑재한 S펜을 살펴보고 어떤 기능들이 있는지 알아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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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노트2 S펜은 이전작인 갤럭시 노트의 S펜과는 디자인면에서 약간의 변화가 있습니다. 이로 인해 그립감이 좀 더 향상된 느낌이구요. 크기는 6.5x5.5x112mm이며 갤럭시 노트2 후면에 장착하여 필요할 때 꺼내 사용이 가능합니다.

전작 대비 향상된 1024단계의 필압을 감지한다고는 하지만 전작을 오랜 기간 사용해보지 않아 차이는 모르겠습니다. 허나 S펜 만으로도 필압이 세밀하게 감지되어 필압에 따라 다양한 그림이나 글씨를 쓸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갤럭시 노트2S펜을 꺼내면 자동으로 S펜으로 사용가능한 메뉴가 등장하게 되며 원하는 기능을 손쉽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하단의 메뉴도 S펜으로 사용이 가능한 메뉴로 바뀌기 때문에 보다 편리하게 갤럭시 노트2를 이용할 수 있죠.

게다가 통화 도중에 S펜을 뽑으면 바로 메모가 가능한 S노트가 나오게 되고 이곳에 글이나 그림을 그린 후 상대방에게 전송이 가능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말로써 설명하기 힘든 곳을 설명할때 그림으로 그린 후 상대방에게 전송하는 용도로 자주 사용합니다.

갤럭시 노트2 S펜으로 쓰는 기능 중 신기하게 생각했던 기능이 바로 Air view 입니다. IFA 2012에서도 갤럭시 노트2가 공개되었을 때 눈여겨 봤던 기능중의 하나인데요. 바로 갤러리 모드나 동영상 리스트에서 S펜을 터치하지 않고 가까이 다가가기만 해도  미리보기가 가능한 기능입니다. 동영상의 경우에도 재생시키기 전까지 무슨 동영상인지 모를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 air view 기능을 이용하면 보다 편리하게 동영상을 미리확인 하고 재생이 가능합니다.

 

마지막으로 갤럭시 노트2를 사용하면서 종종 사용하는 기능이 바로 Easy Clip 입니다. 화면 위에 위치한 이미지나 문서 등을 원하는 모양으로 잘라서 이메일이나 메시지, 스크랩북등에 손쉽게 붙여넣기 할 수 있는 기능인데요.

요즘에는 갤럭시 노트2로 인터넷을 하다가 가지고 싶은 물건이나 추억의 물건을 발견하면 잘라서 S노트에 저장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번에도 인터넷을 하다 고등학교때 가지고 있던 닥터케이 워커를 발견해서 S노트에 보관중입니다.

Easy Clip를 이용하는 방법도 무척 간단해서 S펜에 위치한 버튼을 누른 상태에서 자르고 싶은 모양대로 그려주기만 하면 됩니다. 자른후에 하단에 저장하거나 보내고 싶은 앱을 실행해서 붙여넣기 하면 끝입니다. 이런식으로 사용하니 이전의 스마트폰에서와는 다른 느낌으로 갤럭시 노트2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갤럭시 노트2 S펜으로 할 수 있는 일은 이외에도 다양하고 정말 많습니다. 다른 스마트폰과는 다르게 S펜을 탑재함으로서 보다 편리하고 다양하게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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