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10e 옐로우 색상 첫 등장 정식 명칭은 카나리아 옐로우

갤럭시S10의 정보가 하나 둘씩 공개가 되고 있는데

새로운 색상이 포착되었습니다.

사실 일부 국가를 대상으로 비비드 옐로우 색상이 나온다는 루머가 있었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옐로우 색상이 포착된 것입니다.

이 색상의 정식 명칭은 카나리아 옐로우입니다.

 

 

 

이미지를 보면 갤럭시S10e 제품으로 보이며

이전에 공개된 바 있는 렌더링과 동일합니다.

후면에는 듀얼카메가 위치하고 있으며 전면 디스플레이는 5.8인치 슈퍼 아몰레드로 보입니다.

 

이 제품에서 중요한 점은 측면에 지문 스캐너가 전원버튼에 내장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갤럭시S10과 S10+에는 디스플레이에 지문 스캐너가 내장되어 있어서 다른 점입니다.

사용자에 따라서 측면에 있는 것과 디스플레이에 있는 것에 대한 호불호가 있을 것으로 보이며

이로 인해 S10e와 S10 또는 S10+ 구매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입니다.

 

 

각종 커뮤니티에서는 옐로우 색상에 대한 우려 섞인 걱정이 많습니다.

기존에 나와있던 고급스러운 색상과 다르게

약간 저렴한 듯한 느낌이라서 인듯 합니다.

아직은 렌더링 수준이라서 실제로 출시되었을 때는 다른 느낌일 수도 있겠습니다.

 

이 카나리아 옐로우 색상이외에도 갤럭시 S10e는 프리즘 블랙, 에메랄드 그린, 펄 화이트 색상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크기는 142.5 x 70.5 x 8.1mm입니다. 이는 갤럭시S10 시리즈중에서 가장 작은 크기의 제품입니다.

 

참고로 6.1인치의 갤럭시S10은 149.9 x 71.6 x 8.1mm 이며

6.4인치의 갤럭시S10+는 157.0 x 75.3 x 8.1mm 입니다.

이 크기는 작년에 출시된 6.2인치의 갤럭시S9+보다 약간 짧고 좁은 크기입니다.

 

갤럭시S10e는 2월 20일에 언팩 행사를 통해서 공개될 예정이며

정식 출시는 3월 8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6기가 + 128기가 모델의 경우에는 780유로로 책정되어 있어서

국내에서는 100만원 이하로 출시되는 유일한 갤럭시S10 시리즈가 되지 않을 까 합니다.

 

많은 분들이 기다리는 갤럭시S10 시리즈이기 때문에 기다리고 있지만

같은 날 공개될 갤럭시 폴더폰이 더 기대가 되는 것은 사실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