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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이야기

2008 제29회 청룡영화제 수상작 및 수상자들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08. 11. 21.

안녕하세요~이클립스™입니다.^^

오늘..(12시가 지났으니 어제군요..^^;;) 제 29회 청룡영화제가 KBS2를 통해서 생방송으로 방송되었습니다.

올해도 여전히 정준호씨와 김혜수씨가 사회를 보았네요~언제나 김혜수씨의 의상은 파격적이랄까..여하튼 대단했습니다.



그럼 제29회 청룡영화제를 한번 정리해보겠습니다.

우선 최우수작품상은 '우리생애 최고의 순간' 이 받았습니다.

우리생애 최고의 순간은 2008년 1월 10일에 개봉하여 4,040,415명의 관객을 동원하여 년초에 시작부터 흥행에 성공도 하고 올림픽까지 핸드볼열기를 이어준 작품입니다.출연진으로는 문소리(미숙), 김정은(혜경), 엄태웅(대표팀 감독),김지영(정란), 조은지(골키퍼 수희)등이 출연하였습니다.



< 각각 우생순의 임순례감독,문소리,엄태웅의 수상 소감입니다.>

감독상은 놈놈놈의 김지운 감독이 수상하셨습니다. 신인감독상은 미쓰홍당무의 이경미 감독이 수상하였습니다.




남우주연상은 추격자의 김윤석이 수상하셨습니다.

김윤석은 1968년생으로 1988년 연극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로 데뷔하셨으며 한동안 잘 알려지지 않으시다가 2006년 MBC 연기대상 우수상을 시작으로 조금씩 알려져 이번 청룡영화제에서 추격자로 남우주연상까지 수상하시게 됩니다.



<남우주연상의 김윤석의 수상소감모습입니다.>

여우주연상은 아내가 결혼했다의 손예진이 수상했습니다.

손예진은 1982년생으로 1999년 CF 소망화장품 꽃을든남자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으며 2001년 MBC드라마 맛있는 청혼으로 데뷔하자마자 주인공으로 출연하는 영광을 안게 되며 이 작품으로 MBC 연기대상 여자 신인상을 수상하며 대중들에게 손예진이라는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그 동안 여러 작품을 거쳐 2008년 청룡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여우주연상의 손예진의 수상소감모습입니다.>

남우조연상은 세븐데이즈의 박희순이 여우조연상 우리생애 최고의 순간의 김지영이 수상하였습니다.

박희순은 1970년생으로 1990년부터 극단 목화에서 연극단원으로 활동하며 다수의 연극에 참여하였으며 세븐데이즈로 2008 청룡영화제 남우조연상을 수상하였습니다.

김지영은 1974년생으로 1995년 KBS 드라마 '드라마게임 - 가장 행복하게 깨는 남자'로 데뷔하였으며 1997년 MBC연기대상 여자신인상을 받으며 대중들에게 알려졌습니다.그 후 다방면에 활약후 2008 청룡영화제 여우조연상을 수상하였습니다.  




<각각 남우조연상의 박희순과 여우조연상의 김지영(대리수상 문소리)입니다.>


신인남우상은 영화는 영화다의 소지섭,강지환 공동수상이며 신인여우상은 용의주도 미스신의 한예슬입니다. 

소지섭은 1977년생으로 1994년 STORM 1기 전속모델으로 데뷔했으며 2001년 SBS드라마 로펌으로 연기를 시작하며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리기 시작하였습니다.2008년 올해 청룡영화제 신인남우상을 수상하였습니다.

강지환은 1977년생으로 2002년 뮤지컬 록키호러픽처쇼로 데뷔했으며 2005년 MBC 연기대상 신인상, 우수상을 수상하며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습니다.2008년 올해 청룡영화제 신인남우상을 수상하였습니다.

한예슬은 1982년생으로 2001년 슈퍼모델 선발대회 줄리엣상을 받으며 데뷔하였으며 2003년 논스톱4로 연기를 시작하였습니다.2004년 논스톱4로 MBC 방송연예대상 코미디시트콤부문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올해 2008년 청룡영화제에서 신인여우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인기스타상은 설경구, 김하늘, 정우성, 손예진이 수상하였습니다. 


<각각 설경구, 정우성, 김하늘, 손예진 입니다.>

명예인기스타상에는 고 최진실씨가 수상하였습니다.

최진실씨는 1968년생으로 1988년 MBC 드라마 '조선왕조 500년 - 한중록' 으로 데뷔하였으며 1991년 대종상 신인상을 시작으로 다수의 상을 수상하시면 배우로서 많이 활동하시다 2008년 10월 2일에 돌아가셨습니다.2008년 청룡영화제에서는 명예인기스타상을 수상하셨습니다.

고 최진실씨의 명복을 빕니다.


한국영화최다관객상에는 놈놈놈이 수상했습니다.


<각각 1위 놈놈놈, 2위 추격자, 3위 강철중;공공의 적 1-1, 4위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5위 신기전 입니다.>

베스트 커플상은 김주혁,손예진이 수상했습니다.

 
<수상자인 손예진 김주혁 입니다.>

이 외에 촬영상은 놈놈놈의 이모개, 조명상은 모던보이의 강대희, 음악상은 고고70의 방준석,  미술상은 놈놈놈의 조화성, 기술상은 모던보이의 인사이트비주얼, 각본상은 미쓰 홍당무의 이경미,박찬욱, 청정원단편영화상은 잔소리가 수상했습니다.

생방송으로 보지는 못했지만 여러가지로 받을 만한 사람들이 받고 받을 만한 작품이 받았다고 생각되는 올해 청룡영화제였습니다. 최우수 작품상은 우생순이 받았지만 놈놈놈의 4관왕도 볼만했네요.또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김윤석은 추격자로 올해 각종시상식에서 5번의 남우주연상을 수상했습니다.올해는 김윤석의 해일지도 모르겠네요.

여기까지 올해 제29회 청룡영화제에 수상작 및 수상자들을 한번 정리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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