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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소식/디지털카메라

WiFi가 내장된 소니 DSC-G3 리뷰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 1. 28.

지난번에 제 블로그에서도 여러차례 소개했던 소니의 사이버샷 G시리즈의 신모델로서 무선LAN을 내장한 「사이버샷 DSC-G3」를 발표하였습니다.

 2008년 4월에 발매한 「사이버샷 DSC-G1」의 후속기종이 됩니다. 이번 리뷰에서는 주로 DSC-G3의  가장 큰 특징인 WiFi 관련의 기능을 중점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T시리즈와 비슷한 터치 패널 탑재

이번 제품의 최대의 특징인 무선LAN(WiFi) 기능등을 보기 전에, 우선 외관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전면은 플랫한 디자인으로, 본체의 1/3정도를 슬라이드시키는 것으로 렌즈와 플래쉬가 나타나 카메라가 기동합니다. 이것은 전 모델인 DSC-G1과 닮은 것 같은 느낌으로, 예를 들면 DSC-T시리즈와 같이 렌즈 커버를 아래에 슬라이드시키는 방식이 아니고 좌우로 슬라이드 시키는 방식입니다.



 디자인은 스마트하고 슬라이드하는 감각도 좋고, 외형은 좋은 편입니다.직접 만져보면 질감도 좋은 편이고 소유욕구도 잘 만족시켜 줍니다.

 뒷면은 3.5인치의 엑스트라 파인 액정을 탑재했으며 약 92.1만화소의 고화소의 액정 모니터로, 해상도가 높습니다. 단지, 촬영중의 표시가 재생시에 비하면 엉성한 인상이 있습니다. 재생시는 매우 고정밀로 사진이 매우 자세히 표시됩니다.
 
 본체를 슬라이드시키면 줌 레버가 나타나지만, 그 이외에 특별한 버튼은 없고, 화면을 손가락이나 부속의 스타일러스펜으로 터치해서 조작합니다. 본체를 닫으면 배면은 액정 모니터만으로 되어, 재생시는 포토 뷰어와 같은 감각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본체 상부에는 홀쪽한 셔터 버튼과 작은 재생 버튼, 본체 우측면에는 전원 버튼과 WLAN(무선LAN) 버튼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 액정을 열면 줌버튼이 나타납니다. 다른 버튼을 배치할 여유는 있지만 조작은 터치패널에 집약해 놓았습니다.

 기본적으로 터치 패널의 조작성은 DSC-T시리즈와 거의 비슷하다고 생각해도 좋습니다. 

 화면을 터치해 화상의 확대등의 조작을 할 수 있으므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은 틀림없습니다. 조작에 익숙하면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무선LAN을 이용한 사진의 업로드
 
 그럼 지금부터 DSC-G3의 최대의 특징이 되는 무선LAN기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디지탈카메라의 중요한 기능은 「촬영」이라고 하는 점에 있는 것은 틀림없지만, DSC-G3는 다른 카메라와 다른 것은, 촬영한 것을 「열람」 「송신」을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디지탈카메라의 액정 모니터는, 촬영중이나 촬영 직후의 확인 용도에 머무르지 않고, 보존하고 있던 과거의 화상도 열람할 수 있기 위해, 포토 뷰어적인 용도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G시리즈 최초의 모델 「DSC-G1」에서는, 그 점을 인식하고 3.5인치라고 하는 당시로서는 최대 클래스의 액정 모니터를 탑재. 2GB의 대용량 내장 메모리도 탑재한 다음, 「앨범」이라고 하는 형태로 촬영한 화상의 축소판을 보존해, 언제라도 화상을 대화면에서 볼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었습니다.

 이번 등장한 DSC-G3는 대형 액정 모니터, 대용량 메모리, 무선LAN까지 장착되어  새로운 진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우선, 크게 바뀐 것이 무선LAN입니다.

무선LAN을 기동하면, 상부의 아이콘이 빛나게 됩니다.
 DSC-G3는 무선LAN을 사용해 온라인사이트에 화상을 직접 업로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Web브라우저를 탑재해서, 대응하는Picasa Web Album,YouTube,mixi등의 사이트에 화상이나 동영상을 직접 업로드할 수 있기 때문에 촬영 현장에 없는 사람이라도 리얼타임으로 화상을 열람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이용할 때 , 우선 무선LAN의 액세스 포인트(AP)를 DSC-G3에 등록할 필요가 있습니다. 화면의 「HOME」아이콘을 터치해, 「커뮤니케이션」탭에 있는 「네트워크」아이콘을 터치합니다.

 그러면 「Web」, 「DLNA」의2개의 항목이 있으므로, 우선은 「네트워크 설정」을 터치합니다.「네트워크 설정」에 있는 「액세스 포인트」로부터 「신규 작성」을 선택합니다.「자동 검색」을 선택하면 주변의AP를 검색됩니다. 그런 다음 자신의 AP를 선택합니다.

네트워크의 화면(좌).우선은 설정을 합니다.  
네트워크 설정 화면(우).우선 필요한 것은 「액세스 포인트」의 설정입니다.
 계속 진행하여 암호화를 선택해, 암호화 키를 소프트웨어 키보드를 사용해 입력합니다. 계속된 상세 설정은 IP주소나DNS등의 설정이므로, 「간단」을 선택하면 좋을 것입니다. 최종적으로 AP의 설정을 보존하면 종료입니다.
 
검색된 AP중에서 자신의 것을 선택합니다.(좌)
암호화 키의 설정(우).최근의AP이면 시큐러티의 높은 WPA2가 될 것입니다.
WPA2로 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상세 설정에서는 「간단」을 선택하면 문제 없을 것입니다.(좌)
 마지막에 설정을 확인할 수 있다.(우)
IP주소나 DNS등의 네트워크 설정을 스스로 행하는 경우는, 상세 설정으로 「커스텀」을 선택합니다.
실제로 무선LAN을 이용하는 경우는, 본체옆에 있는 「WLAN」버튼을 누르는 것이 제일 빠르게 기동됩니다. 버튼을 누르면 자동적으로 Web브라우저가 기동합니다.
 

WLAN버튼을 누르면 등록한 AP에 액세스가 시작됩니다.(좌)
 브라우저의 홈 페이지에는 미리 대응 사이트가 등록되어 있습니다.(우)
 
홈 페이지로 설정되어 있는 것은 대응 사이트의 목록으로, 사용하고 싶은 사이트를 터치하면, 로그인 화면이 되므로, 로그인 정보를 입력합니다. 로그인이 성공하면, 나머지는 화상을 선택하고 업 로드를 할뿐입니다.


▲ 대응 사이트로 접속합니다.(좌)여기에서는 Picasa에 접속하기 위해서 로그인 정보를 입력했습니다.
문자 입력을 위한 소프트웨어 키보드입니다.(우)

 그리고 화상을 선택해 한꺼번에 업로드하면 좋지만, 1장씩 따로 선택해서 업로드 할 수 밖에 없습니다.또, 예를 들면 같은 무선LAN의 화상 업로드를 가능하게 하는 「Eye-Fi」와 같이, 자동적으로 화상을 업로드도 할 수 없습니다.

 덧붙여서, 내장 브라우저는 NetFront 3.4이며 Flash 6까지 지원하고 있으므로, 어느 정도 일반의 Web사이트를 열람할 수도 있습니다. URL을 입력해서 접속 할 수 도 있지만, 속도는 그렇게 빠르지 않기 때문에, 너무 큰 기대는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내장 메모리에 화상을 저장

 DSC-G3의 특징중 하나는 4GB의 대용량 메모리를 내장한 점입니다. 최근에는 메모리 스틱PRO듀오의 가격도 내려 왔다고는 해도 4GB의 메모리라고 하면 1000만화소의 사진을 약988매, VGA사이즈라면 약 4만매를 저장 할 수 있습니다.

 요점은 사진을 풀사이즈로 보존하는 것이 아니라, 내장 메모리에는 액정의 해상도와 같은 해상도로 보관 유지한다고 하는 점. 화상이 작아지므로 용량을 절약할 수 있어 열람시의 동작도 빠르다. 텔레비전에 접속해 보는 경우는, 사이즈를HDTV용으로 축소하면 됩니다.

 이용하는 것은, 부속 소프트의 「Picture Motion Browser」(PMB). 버튼을 누르면, 화상을 자동적으로 리사이즈 해, 카메라에 보여주므로, 간편하게 화상을 카메라에 저장할 수 있다.

 카메라내의 기능에서는, 근접한 시간대에 몇매인가의 사진이 찍히고 있었을 경우, 그것을 1개의 이벤트로서 한덩어리로 하는 「이벤트뷰」, 얼굴 검출된 화상을 인물·아기·웃는 얼굴 과 같이 얼굴로 검색할 수 있도록 하는 「얼굴 검색」이라고 한 편리한 기능도 탑재되어 있습니다. 

화상을 그룹화 해 찾아내기 쉬워지는 것은 편리합니다.
 카메라로서의 기능도 유효1,010만화소 1/2.3형태 「Super HAD CCD」를 탑재. 렌즈는 광학4배 「바리오·텟서」렌즈를 채용했습니다. 촛점거리는 35mm판단 환산으로 35~140mm, 렌즈의 밝기는F3.5~F4.6. 최단에 1cm까지 접근할 수 있는 매크로 모드를 갖추었습니다.
 
렌즈는 굴곡식에서, 본체의 여닫기로 기동하기 때문에 부담없이 촬영할 수 있다.(좌)
 촬영 가능 매수는 약200매정도지만 무선LAN을 사용하면 배터리의 감소는 더 빨리 소모되므로,
예비 배터리가 필요하게 될 것 같다.(우)
렌즈에는 광학식손떨림 보정장치를 탑재. 화상 처리 엔진은 친숙한 「BIONZ」으로, 「D레인지 옵티마이저」, 야경&인물·역광&인물·풍경·매크로 등8살의 씬을 자동으로 인식하는 「씬 인식」, 얼굴 검출 기능 「얼굴」, 웃는 얼굴 검출 기능 「스마일 셔터」라는 여기 최근의 기능은 모두 포함하고 있습니다.
 터치 패널을 이용하고, 화면의 터치한 것에 핀트를 맞추는, 터치한 얼굴에 핀트를 맞추는 일도 가능합니다. 카메라 기능은 DSC-T700과 상당히 비슷하다고 해도 좋을 것 같고, 이 근처에 새로움은 별로 없는 것 같다.

 마치며..

 DSC-G3는, 무선LAN을 사용한 「사진의 공유」가 최대 목적인 카메라입니다. 촬영한 사진을, 그 자리에서 온라인 앨범을 사용해 공유하고, 간편하게 화상을 교환할 수 있다는 것이 최대의 특징입니다.

 Web브라우저를 포함한 전체적인 동작 속도, 브라우저의 조작성, 설정의 번잡함 등의 과제는 남고, 벌써 경험을 쌓고 있어야할 터치 패널의 인터페이스도 특히 변화가 없고, 개선의 여지가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터치 패널과 Web브라우저를 탑재한 것으로, 무선LAN의 활용도가 더한 것은 확실합니다. 미래의 카메라에 한 걸음 가까워진, 그런 인상을 주는 카메라으로 완성되고 있습니다. 

출처 : dc.watch.impress.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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