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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이야기

2008 제7회 대한민국영화대상 후보작 및 부문별 후보자 파헤치기 - 2편(감독상후보) -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08. 11. 24.
안녕하세요~이클립스™입니다.^^

지난 포스트에는 2008 제7회 최우수작품상 후보작들을 살펴보았습니다.

이번 포스트에는 감독상부문 후보자들을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후보에 오른 분들은 '고고70'의 최호 감독, '멋진하루'의 이윤기 감독, '밤과 낮'의 홍상수 감독,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의 김지운 감독, '추격자'의 나홍진 감독입입니다.

첫번쨰 후보는 '고고70'의 최호 감독입니다.



최호감독은 1998년 '바이준'이라는 영화로 데뷔했으며 2002년 '후아유',  2006년 '사생결단'의 감독을 맡았으며 드디어 2008년 '고고70'으로 제7회대한민국영화대상 감독상 후보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고고70'은 2008년 10월 2일 조승우,신민아,차승우 주연으로 개봉하여 590,411명의 관객을 동원했습니다.

비록 흥행에는 크게 성공하지 못했지만 70년대의 클럽문화를 잘 표현했다는 평가입니다.

네이버 평점은 10점 만점에 7.59점입니다.

두번째 감독상 후보자는 '멋진하루'의 이윤기 감독입니다.



이윤기 감독은 2005년 '여자,정혜'라는 영화로 데뷔했으며 2005년'러브토크', 2006년 '아주 특별한 손님'을 감독했으며 그리고 2008년 '멋진 하루'로 제 7회 대한민국영화대상 감독상 후보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멋진 하루'는 지난번 포스트에도 올렸듯이 최우수작품상 후보에도 올라있어 작품성은 인정받은 거라 볼 수 있습니다.이 영화는 전도연, 하정우 주연의 영화로 2008년 9월 25일에 12세 관람가로 개봉했으며 총 관객수는 398,854명(08.11.16까지 집계)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좀 지겨운 영화였지만 두 사람의 연기력과 감독의 연출력만은 대단하다고 느낀 영화입니다.

네이버 평점은 10점 만점에 7.11점입니다.

세번째 감독상 후보자는 '밤과 낮'의 홍상수 감독입니다.



홍상수 감독은 1996년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로 데뷔했으며 1998년 '강원도의 힘', 2000년 '오!수정', 2002년 '생활의 발견', 2004년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 2005년 '극장전', 2006년 '해변의 여인'을 감독했으며 2008년 '밤과 낮'으로 제7회 대한민국영화대상 감독상 후보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밤과 낮'도 이윤기 감독의 '멋진 하루'와 마찬가지로 최우수작품상 후보에 이어 감독상후보에까지 오르게 되었습니다. 이 영화는 김영호, 박은혜, 황수정 주연의 영화로 2008년 2월 28일에 18세 관람가로 개봉했으며 총 관객수는 11,037명입니다.

개인적으로 보지 않아서 머라 판단하기 힘들지만 홍상수감독특유의 일상생활속의 모습을 잘 이끌어 냈다는 평가입니다.

네이버 평점은 10점 만점에 8.34점입니다.

네번째 감독상 후보자는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의 김지운 감독입니다.



김지운 감독은 1998년 '조용한 가족'으로 데뷔했으며 1998년 '사랑의 힘'(단편), 2000년 '반칙왕', 2000년 '커밍아웃'(단편), 2002년 '쓰리', 2003년 '장화,홍련', 2005년 '달콤한 인생'의 감독을 했으며 2008년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으로 제7회 대한민국영화대상 감독상 후보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은 2008년 7월 17일에 개봉하였으며 송강호, 이병헌, 정우성 주연으로 1930년대 만주를 배경으로 하는 웨스턴무비로 우리나라에 맞는 웨스턴무비라 하여 김치웨스턴이라 불리기도 했습니다.관객들의 반응도 좋아서 2008년 한국개봉영화중 관객동원 1위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총 동원 관객은 7,038,486명입니다. 개인적으로 재미 하나만큼은 정말 대단한 영화라고 생가괍니다.

네이버 평점은 10점 만점에 7.75점입니다.

마지막 다섯번째 후보자는 '추격자'의 나홍진 감독입니다.



나홍진 감독은 2003년 '5미니츠'(단편)으로 데뷔했으며 2005년 '완벽한 도미 요리'(단편), 2007년 '한'(단편)의 감독을 맡아왔으며 2008년 첫 장편영화인 '추격자'로 제7회 대한민국영화대상 감독상 후보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추격자'는 2008년 2월 14일에 김윤석, 하정우 주연의 18세 관람가로 개봉했으며 2003년 9월부터 2004년 7월까지 유영철이 연쇄적으로 21명을 살해한 사건을소재로 한 이 영화는 한국에서는 자주 찾아볼 수 없는 스릴러물이며 개봉 직후 평단과 관객들의 호평을 받으며 개봉 11일만에 100만, 개봉 20일만에 300만을 넘는 힘을 보여주었습니다. 총관객수 5,071,436명으로 18세 관람가라는 약점에도 불구하고 2008년 개봉영화중 관객수 2위를 차지하며 대단한 힘을 보여주였습니다.

이 영화 역시 최우수작품상에 이어 감독상에도 후보가 올라감으로써 수상을 기대하게 하는 영화입니다.

네이버 평점은 10점 만점에 9.1점으로 아주 높은 점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상 여기까지 감독상 후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개인적으로 자료를 수집한터라 틀린 것이 있을 수도 있으니 틀린게 있음 리플로 알려주시면 바로 수정하겠습니다.

다음 포스트에서는 남우주연상 후보자들을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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