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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미에로 화이바 시음 후기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 3. 10.
지난번에 다음 예카에서 진행된 미에로 화이바이벤트에 도전하여 당첨이 되었습니다. 며칠후 집으로 미에로 화이바 1박스가 배달되어 왔더군요.

덕분에 시음 후기 이벤트에도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미에로 화이바를 경험하신 분들은 다음주 월요일(09.03.16)까지 진행되는 시음 후기 이벤트에 참여해보세요. 저도 참여했습니다-_-;;(사실 아이팟 터치가 탐이 납니다...)

http://www.miero.co.kr/happy/open_event4.jsp 이 주소로 들어가시면 참여 가능합니다.





판매되는 박스 그대로 택배로 와서 깨지지는 않았을까 걱정했는데 10병모두 무사히 왔습니다. 박스가 더러워지기는 했지만 다행이었어요^^

우선 미에로 화이바의 외관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외관은 날씬한 병모양에 새로워진 라벨과 뚜껑이 눈에 뜁니다. 라벨에는 새롭게 바뀐 미에로 화이바를 나타내는 'NEW'라는 글자가 적혀있네요.


뚜껑에는 영문으로 미에로화이바라고 적혀있습니다. 글씨가 주황색바탕에 흰글씨체라 눈에도 잘 띄고 무척 산뜻해 보입니다.

 
미에로 화이바 100ml에는 약 2.5g의 식이섬유가 들어있습니다. 이 식이섬유를 섬취하려면 딸기(15g/개) 11개, 양배추 136g, 토마토(250g/개) 1개반, 오이(100g/개) 3개반이나 되는 많은 양을 먹어야 하지만 미에로 화이바 100ml 1병이면 식이섬유를 한번에 섭취할 수 있습니다. 하루에 미에로 화이바 2병이면 한국인의 영양섭취기준에 맞는 식이섬유를 섭취할 수 있는 것입니다. 


왼쪽이 이번에 새로 출시된 미에로 화이바이고 오른쪽이 예전에 출시된 미에로 화이바입니다. 병자체의 모양은 바뀌지 않았지만 라벨지와 뚜껑이 약간 노란색에서 흰색계열로 바뀐것이 무척이나 산뜻해 보이네요. 예전 제품의 색은 약간 바랜듯해서 산뜻한 이미지는 주지 못한 감이 있었습니다만 바뀐 색은 나도 모르게 미에로 화이바를 사먹을거 같아서 무척 맘에 드네요.

라벨지의 글씨체도 변해서 예전 미에로 화이바는 딱딱해보이는 글씨체이지만 새로 출시된 미에로 화이바는 둥글둥글하게 마감하여 산뜻한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미에로 화이바의 이미지와 잘 어울리는 글씨체입니다.


새로운 미에로 화이바가 나오자마자 근처 슈퍼와 마트를 뒤져서 마련한 미에로 화이바 시리즈입니다. 미에로 화이바 소다는 대용량을 찾을 수가 없어서 자리에 함께 하지 못했네요.

위 사진에서 보다시피 병 모양 자체는 변하지 않았지만 뚜껑과 라벨지가 산뜻하게 바뀜으로서 본래 미에로 화이바가 가지고 있던 상큼하고 산뜻한 이미지를 더욱 더 부각 시킬수 있게 되었습니다.

겉모양이 아무리 바뀌어도 중요한 것은 직접 먹는 음료라는 점이죠. 요즘 먹을거리로 여기저기서 문제가 있는 만큼 신경이 쓰이는 것이 사실입니다.

물론 맛이 있어야 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구요.


직접 예전 미에로 화이바도 사서 비교하며 먹어본 결과 위에서 밝힌바와 같이 단맛이 덜해져서 무척 깔끔한 맛이었습니다. 게다가 유전자 변형원료는 사용하지 않고 요즘 문제가 많은 중국산 원료는 배제하는 센스까지 정말 알면 알수록 마음에 드는 미에로 화이바입니다.

집에서도 가족들이 하나둘씩 먹다보니 받은지 하루도 안돼어서 10병을 다 먹어버렸습니다. 다음날 다시 사와서 온 가족들이 다시 먹고 있네요.

전체적으로 산뜻해진 디자인과 뒷맛이 깔끔해진 점이 장점이라고 생각됩니다. 음료의 색 자체도 무척이나 맛있어 보이는 주황색이라는 것이 마음에 들고요. 앞으로도 종종 사먹을 미에로 화이바입니다.

이상으로 미에로 화이바의 시음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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