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폰 보급형 풀터치폰의 시대를 열다.

얼마전 보급형 풀터치폰을 표방하고 나선 LG의 터치폰인 쿠키폰(LGSU910/KU9100/LU9100)이 출시되었습니다.

LG에서 프라다폰과 뷰티폰으로 터치폰시대를 개척해 놓았지만 삼성에서 출시한 햅틱시리즈로 먼저 선점해 놓은 시장을 뺏겨버린 지금 상황입니다. 하지만 보급형풀터치폰인 쿠키폰을 출시함으로서 그동안의 상황을 뒤엎을 수 있을거 같습니다.

해외에서 먼저 출시되어 단기간 100만대 판매라는 성과를 이루고 한국에도 출시되었습니다. 

출고가부터 59만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출시되었지만 기능만은 여타 다른 핸드폰에 뒤지지 않습니다.

우선 간략한 사양은 다음과 같습니다.

위 사양에서 볼수 있듯이 쿠키폰은 여타 다른 폰에 비해 뒤지지 않는 성능을 보이고 있습니다. 3인치의 WQVGA의 LCD와 DMB지원, 108g의 가벼운 무게와 10.9mm의 슬림한 두께까지 다른 폰에 뒤지지 않몇몇 성능은 다른 터치폰들을 능가하는 스펙도 보여주고 있습니다.
 

쿠키폰의 최대 특징 중 하나는 10.9mm라는 슬림한 두께를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터치폰은 대부분 두껍다는 편견을 깨고 무척이나 슬림한 두께로 출시가 되었습니다. 게다가 모서리가 둥글게 라운딩처리가 되어 있어 무척이나 귀엽고 산뜻한 느낌입니다.

또한 화이트,블랙,핑크의 기본 컬러 출시에 이어 소비자가 직접 선택한 컬러까지 출시 예정이라서 소비자의 의견에 귀기울이는 LG의 모습이 무척 마음에 듭니다. 보통 다른 제조사들은 블랙을 기본으로 화이트까지만 출시하는데 쿠키폰의 다양한 컬러 출시는 소비자들을 무척 끌리게 하는 이점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이번에 새로 선보인 Hello UI와 위젯으로 인해 직관적이고 편리한 조작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자주 쓰는 메뉴들을 바탕화면으로 바로 꺼내어 쓸수 있는 위젯기능, 쿠키폰을 흔들면 제멋대로 되어 있는 위젯들이 자동정렬되는 기능,  자주 이용하는 8명을 바탕화면에서 지정하여 문자나 전화를 바로 할 수 있는 Hello UI, 화면을 입체적으로 보이게 하는 3D인터페이스, 화면을 가로로 돌리면 앨범/갤러리이미지가 자동으로 가로 볼수 있는 기능까지 무엇하나 빠지지 않는 기능들입니다. 게다가 닌텐도 DS로 재미있게 즐기던 쿠킹마마 게임까지 정말 사용자를 배려한 기분을 곳곳에서 느낄 수 있습니다. 그외에도 다양한 터치용 게임들이 마련되어 시간가는 줄 모르게 만듭니다.

LG에서 한동안 삼성에게 빼앗긴 터치폰 시장을 탈환하기 위해 나온 쿠키폰은 현재 시장에서 볼수 없는 보급형 풀터치폰으로서 그 역활을 잘 할거 같습니다.

무엇보다 이쁜 디자인과 다양한 컬러, 그리고 편리하고 직관적인 UI까지 대단한 제품이라고 생각됩니다. 

마지막으로 태희누님의 이쁜 쿠키폰 광고 보시면서 마무리합니다.^^



< 사진 출처 : LG 쿠키폰 홈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