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폰 - 햅틱 미니 W770/W7700/W7750 5월말 출시예정

지난달 인터넷에서 떠돌았던 연아폰을 아시는 분이 많을 것입니다. 아이스크림2폰에 포토샵으로 작업한 이폰이 실제 발매폰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심을 받았었습니다.^^

▲ 인터넷에 떠돌았던 가상 연아폰

그런데 지난 12일에 연아폰이 정식 출시된다고 발표되었습니다.

발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연아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연아폰은 모델명 SPH-W770(SKT), W7700(KTF), W7750(LGT)이며 통신 3사 모두 출시할 예정입니다.

현재는 KTF로의 예약판매만 받고 있으며 가격은 '햅틱 미니'라는 별칭답게 무척 저렴한 50~60만원의 출고가로 나올예정입니다.

여러가지 약정이나 요금제를 이용하면 상당히 저렴한 가격으로 나올거라 생각됩니다.

겉 모양은 심플해졌으며 약 3인치의 터치액정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약간 햅틱2와 햅틱팝을 섞은 듯한 이미지도 받고 있습니다.

기타 기능들을 보면 획기적으로 나아진것은 없지만 세세한 부분에서 여러가지 업그레이드가 이루어진거 같습니다.

간략한 사양을 알려드리면 3인치 WQVGA의 터치액정에 104.9 x 53.6 x 12.6의 크기에 113g의 무게이며 5월말경에 출시예정입니다.

DMB가 탑재 안된다는 설이 있었는데 지상파 DMB탑재이며 SOS기능이 탑재되었으며 기존 햅틱 시리즈에 비해 두께가 가장 얇
은것도 특징입니다.

현재 시장에서 가장 잘 팔리는 김태희의 '쿠키폰'을 김연아폰이 잡을 수 있을 지도 기대됩니다. 이미 광고촬영은 모두 마친 상태이며 5월말 출시와 함께 광고를 시작할 것이라고 합니다.

이번에 애니콜이 스포츠 스타와 광고를 찍은 것은 처음이며 롤리팝의 '빅뱅&2NE1', 쿠키폰의 '김태희'와 함께 좋은 경쟁이 될거 같습니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웹, 컴퓨터, it에 관련된 유용한 정보 및 소식]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