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차 DDOS 공격이 시작되었습니다.

방금전 6시 부터 네이버 메일. 다음 메일. 파란 메일. 행정안전부 전자정부사이트. 국민은행. 조선닷컴. 옥션 등 7개 사이트에 대한 3차 DDoS 공격이 시작되었습니다.

3차 공격이 시작된 사이트 가운데 조선닷컴과 네이버 메일. 옥션은 1. 2차 공격에 이어 공격을 받게 됐습니다.

이전에 공격을 받았던 사이트들은 현재 대부분 정상적으로 운영중으로 전해집니다.

1,2차 공격에 사용된 좀비 PC와 3차공격에 사용되는 좀비 PC가 다른 것으로 파악되고 24시간을 주기로 몇차레의 DDOS공격을 감행하는 것으로 봐서 전문해커의 소행으로 보고 있습니다.

현재 보안 전문가들은 DDOS공격을 감행한 해커를 찾을 확률은 0%에 가깝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번 공격이 해커가 직접 하는 것이 아니고 악성코드를 심은 해커를 역추적하는 것은 지금 기술로는 힘들기 때문입니다.

이번 DDOS공격의 목적이 무엇인지는 모르겠지만 조속히 DDOS공격이 멈추고 정상적인 인터넷 생활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