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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모로코 스타일의 이색적인 와인레스토랑 '라바트' 분당점에 다녀오다.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 2. 2.
2월 첫날인 어제 레뷰 이벤트로 당첨된 모로코 스타일의 와인레스토랑인 '라바트' 분당점 에 다녀왔습니다. 원래 지난 토요일에 방문하려고 예약까지 했으나 사정상 가지 못하고 이번에 다시 예약을 하게 되어 방문하게 되엇습니다.

토요일에 방문하면서 예약까지 했는데 사정상 가지 못해 연락을 못드리고 안갔는데 저에게 예약확인 전화가 다시 한번 오지 않은 점은 레스토랑으로서 아쉬운 점이 었습니다. 물론 제가 연락을 못하고 있다가 다시 월요일에 연락을 하기는 했지만 이 부분은 조금 아쉬운 부분이었습니다.

'라바트' 분당점은 정자역 3번 출구 바로 앞의 던킨도너츠 / 파리바게트가 있는 건물의 7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엘레베이터 앞에 상가 안내문에 라바트에 관한 소개가 적혀 있습니다만 음식사진이나 내부 사진이 이쁘게 찍혀 있지 않아 신경이 쓰이기 시작했습니다.

7층에서 엘레베이터를 내리면 왼쪽편에 라바트 레스토랑을 보실 수 있습니다.


다만 문양이라는 마크가 크고 눈에 뜨며 라바트라는 마크는 밑에 영어로만 적혀있어 한눈에 알아보기는 어려운 면이 있었습니다. 와이프랑 방문했을때도 '여기 맞는 거겠지??'라면서 들어갔을 정도니까요..^^;;


입구에서부터 모로코 왕국 스타일을 느낄 수 있는 디자인입니다. 멋진 디자인의 입구가저희를 반겨주었습니다.


저희가 식사를 진행했던 방입니다. 라바트는 좌식과 의자를 골라 식사를 할 수 있으며 좌식에 들어가면 방해를 받지 않고 편안하게 이야기 하며 식사가 가능합니다. 커플들이 방문할 때는 좌식으로 들어가는게 더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거 같습니다.

먼저 메뉴 탐방부터 시작~ㅋ


저희가 먹은 것은 커플 라바타 세트로서 라바타 샐러드, 크랩크림 파스타. 해산물 라이스. 소프트 드링크나 하우스와인을 선택하여 드실 수 있습니다.


저희는 하우스 와인 화이트로 2잔을 먹었습니다. 와인을 처음먹을때는 약간 무거운 느낌이었는데 음식과 궁합이 잘 맞는 와인이어서 맛있게 음미할 수 있었습니다.


기본으로 나온 과자입니다. 의외로 이게 맛있어서 식사를 다 하고서도 다 먹어버렸습니다.^^;;


본격적인 식사 이전에 나온 샐러드입니다. 발사믹 식초가 들어간 샐러드로 샐러드는 중상정도의 맛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식사로 나온  크랩크림 파스타. 해산물 라이스입니다 의외로 많은 양에 놀랐으며 양이 적으신 분들은 3명이서 와서 먹어도 될 정도의 양입니다.



게도 살이 많이 들었고 크림 파스타도 느끼하지 않고 맛있었습니다. 해산물 라이스의 경우에는 해산물이 적당히 들고 약간 매콤한 맛입니다. 크림 파스타를 먹으면서 느끼한 느낌으 해산물 라이스로 조절할 수 있어서 메뉴는 괜찮은 편이었습니다.

와이프와의 오랜만의 외식이라 기분 좋게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음식맛도 괜찮고 직원들의 대응도 친절한 편이지만 들어갈때 문이 삐걱거리는 소리나 식사도중 나오는 음악이 너무 처치는 느낌이라 이부분만 수정한다면 최고의 레스토랑이 될거 같습니다.

라바트 분당점은 아래 약도를 참고하시어 방문하시면 됩니다.

상호 : 문양 라바트
연락처 : 031-715-0874
주소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156-1 젤존타워3 7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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