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여자대표 여러분 자랑스럽습니다.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3000m 여자 계주 결승 경기에서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으나 심판의 실격 처리로 금메달이 무산됐습니다.

5바퀴를 남기고 중국과의 충돌로 파울이 일어났는데 비디오를 다시 봐도 한국대표팀 선수가 중국보다 먼저 들어갔고 인코스로 있었는데 파울로 판정된 점은  석연찮은 판정이었습니다.

그래도 마지막까지 열심히 경기를 해준 쇼트트랙 여자 대표들이 자랑스럽습니다.

비록 금메달은 따지 못했더라도 이은별(연수여고), 박승희(광문고),조해리(고양시청), 김민정(전북도청)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나머지 경기에서도 힘내서 좋은 경기하시기를 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