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T 소식/소프트웨어

OS시장에서는 아직은 MS가 최고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 3. 4.
오랜만에  Net Applications 에 방문해서 인터넷 브라우저와 OS점유율을 살펴보았습니다.

한국과는 다른 결과를 보여주고 있지만 여러가지 흥미로운 상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IE의 꾸준한 점유율 하락과 유럽에서의 끼워팔기 금지결정


인터넷 익스플로러는 꾸준히 점유율이 하락하고 있습니다 지난달에 유럽지역에서 윈도우 업데이트 사용시 브라우저를 선택할 수 있는 화면을 보여줌으로서 윈도우에 인터넷익스플로러 끼워팔기가 금지되었습니다. 덕분에 유럽지역에서의 인터넷익스플로러의 점유율은 최초로 50%이하로 떨어질 거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구글 크롬이나 파이어폭스의 점유율은 계속 상승중이고 위쪽에서 말한 유럽지역에서 IE끼워팔기가 금지되었기 때문에 파이어폭스의 점유율은 계속 상승될거라 예상됩니다.

이전부터 말해오던 것이지만 한국에서도 다양한 인터넷 브라우저의 사용이 가능해졌으면 합니다.

● 여전히 막강한 윈도우 시리즈


OS시장에서 마이크로소프트의 위력은 대단합니다. 윈도우 시리즈의 점유율이 모두 합해 90.92%로 세계 PC 10대중 9대는 윈도우시리즈를 사용할 정도로 많은 곳에서 사용중입니다.

세세하게 보면 윈도우 XP가 65.49%로 여전히 많은 사람이 쓰는 가운데 윈도우7의 점유율이 한달사이에 1%나 오르고 윈도우 비스타가 1%정도 하락한것으로 보아 비스타를 사용하는 사람중 대부분이 윈도우7으로 갈아탄것으로 보입니다.

다른 OS들은 큰 변화없이 한달을 보냈습니다.

● 아직은 MS의 천하..

작년 이맘때쯤에는 MS의 윈도우 점유율도 90%이하로 떨어지고 IE의 점유율도 최초로 70%이하로 떨어져 MS의 위기이니 몰락이라는 말이 많이 나왔지만 아직까지는 MS가 전세계에서 끼치는 영향은 대단합니다.

최근 떠오르고 있는 모바일 시장에서는 MS의 윈도우 모바일이 고전중이고 애플이나 안드로이드에게 밀리는 분위기지만 PC시장에서는 MS의 천하가 당분간 지속될 듯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