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 터치 셔터 지원의 루믹스 G2 카메라 5월 출시

세계 최초로 렌즈교환식 카메라에 터치패널을 탑재하고 터치셔터 기능을 가진 디지털카메라가 파나소닉에서 출시되었습니다.

파나소닉에서 이번에 출시한 디지털 카메라인 루믹스 G2가 그 주인공입니다.

터치셔터 기능 탑재로 LCD상에서 간편히 사진촬영이 가능하며, 터치AF 기능도 있어 액정에서 간편히 터치하면서 자동으로 초점을 맞출 수 있다고 합니다.

1310만화소(유효 화소 1210만) 4/3"인치 Live MOS(17.3 x 13.0mm) 이미지 센서를 탑재했으며 3.0인치 46만화소의 LCD와 20만화소의 라이브 뷰파인더를 장착했다.

동영상 촬영 기능도 강화되었으며 AVCHD Lite 동영상촬영을 지원해 기존 MPEG2녹화방식에 비해 적은 용량으로 HD(1280 x 720)급 고화질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며 돌비 디지털 방식을 채용해 고음질로 녹음 가능합니다.
 
또한 동영상 P모드를 활용하면 아웃포커싱 등 전문 촬영도 가능하고 동영상 촬영시 EX 광학 줌도 가능해졌다고 합니다.

또한 3배 망원 촬영이 가능해 바디에 45-200mm렌즈(35mm 환산 90-400mm)를 탑재하면 35mm 환산 시 270mm-1200mm 초망원 촬영이 가능하며 동영상 촬영시 1920x1080의 스틸컷 촬영도 가능합니다.바디 자체에 편집기능이 있어 자체적으로 동영상 편집이 가능합니다. 

미러 리스(mirror less)타입의 하이브리드 디카로 371g의 경량 바디(렌즈 제외)를 갖추고 있으며 1310만화소(유효 화소 1210만) 4/3인치 Live MOS(17.3 x 13.0mm) 이미지 센서를 탑재한 점도 특징입니다.

바디킷에 기본적으로 탑재되는 루믹스 G 14-42mm 렌즈는 렌즈 자체에 손떨림보정(O.I.S.) 기능이 탑재되어 손떨림 보정 능력이 우수하며 렌즈 밝기는 F3.5-5.6로 지원이 된다고 합니다.

가격은 아직 미정이며 국내 출시는 오는 5월에 선보일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