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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리뷰/삼성 SNE-60K

[삼성 E-Book SNE-60 체험단] 1. 발대식 참여와 간략한 제품 외관 리뷰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 3. 12.

이번에 운이 좋게도 삼성에서 출시한 E-Book 체험단에 선정되었습니다. 오래간만의 체험단이라 어색하기도 했지만 예전 체험단 진행하면서 봤던 '서텨찬스'님도 보게 되는 행운이..ㅋㅋ

체험단 참여하러 가면 처음보는 분들이라 어색한 분위기인데 그래도 아는 분이 있으니 다른 곳보다는 한결 편안한 분위기 였습니다.

● 발대식 참여 및 간략한 외관 소개


삼성에서 체험단을 진행하면 거의 발대식을 진행하게 되는데 분위기 좋은 카페를 빌려서 하는 경우가 많은거 같습니다. 이번에도 압구정의 'p.532'라는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진행이 되었습니다. 사실 위 사진을 찍으면서 카페 안의 사람들이 사생활 침해로 싫어한다고 건물 경비아저씨에게 제지를 당했는데 추후 근처 가시다가 사진찍으시려면 경비아저씨 몰래 찍으시기를 바랍니다.


카페에 들어가자 각테이블마다 명함과 간략한 체험진행 설명서, 그리고 명찰등이 가지런히 정리가 되어 있었습니다. 체험   단관계자분들이 많이 신경을 쓰신것 같아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이번 발대식에서 체험단을 위해 각자 명함을 제작해 주었습니다. 주변에 있던 분들과 명함 교환을 하였는덷도 많이 남아 얼마나 사용이 가능할 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자신의 명함이 생기니 기분 좋은 선물이었습니다. 명함 교환하신 '미뇽뇽뇽'님, '또바기'님, '경아'님, '순백'님, '나롱이'님, '깐돌이'님  그외 체험단 모두와 친해지고 싶습니다. 27일에 모여야 하는데 안친하면 뻘쭘하자나요-_-;;


본격적인 발대식 진행전에 잠시 카페 안을 둘러보면서 찍은 체험단 물품입니다. 쇼핑백까지도 따로 준비하시고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써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무려 2,500원이나 하는 쇼핑백이라고 하더군요~

이제 본격적으로 발대식이 시작되어 삼성 관계자 분들께서 진행을 시작하셨습니다. 잼있는 진행과 자세한 설명으로 생소하시만 했던 E-Book이 좀 더 가깝게 느껴지기 시작했습니다.


간략한 제품 소개가 끝나고 무려 2,500원이나 투자된 쇼핑백에 들어있는 E-Book을 지급받았습니다. 받게된 쇼핑백 자체가 너무 이쁘고 실용적이어서 현재 도시락 가방으로 사용중입니다. ㅎㅎ


삼성 E-Book SNE-60의 박스모습입니다. 박스 자체에 글자모양이 E-Book의 특징을 바로 나타내고 있는거 같습니다. 하단에는 SNE-60의 간략한 모습과 설명이 있습니다.


박스 하단에는 SNE-60의 간략한 특징이 적혀 있습니다. E-Book본래의 기능인 읽기부터 쓰기, 와이파이 무선랜, 음악까지 여러가지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뒤쪽에는 간략한 설명이 여러가지 언어로 적혀있습니다. 아무래도 삼성에서 SNE-60을 한국내에서만 판매를 염두에 두는 것이 아니라 여러 국가에서 출시를 염두에 두고 개발한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어보다 다른 언어가 더 많이 보이니 어색하기도 합니다.


박스를 개봉하면 바로 설명서와 CD가 보입니다. 요즘 추세대로 박스안의 종이 설명서는 최소한의 기능만 설명하여 얇게 제작이 되었습니다. 그만큼 비용이 절감되어 저렴하게 출시가 가능하게 만드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자세한 설명서는 CD안의 파일형식으로 제공이 되고 있습니다.


CD와 설명서 밑으로 본체가 보이고 있습니다. 크기를 고려하지 않는다면 휴대폰과 비슷한 인터페이스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미 이전에 영풍문고에서 실물을 확인한 적이 있어 크기에 놀라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직접 체험한다고 하니 떨리는 기분은 어쩔 수가 없었습니다.


박스 밑에는 배터리와 USB케이블, 스타일러스 펜이 들어있습니다. 처음에는 박스에 들어있는 스타일러스펜이 여유분인줄 알았는데 여유분이 아니라 1개만 지급되는 것이었습니다. SNE-60이 스타일러스펜으로만 조작이 가능한만큼 여유분으로 1개더 지급되면 좋았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개봉 후 부팅중인 화면입니다. 전원을 킬때는 약 3~5초정도의 부팅시간이 필요합니다. 그 후부터 사용이 가능합니다.


부팅 후 화면입니다. '우리는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알기 위해 책을 읽는다 - C.S 루이스 - '라는 E-Book에 딱 맞는 듯한 문구로 반겨주고 있습니다.

SNE-60의 액정은 실제 종이 느낌의 전자 종이 디스플레이를 제공합니다. 추후 리뷰에서 알려드리겠지만 이 디스플레이의 경우 눈의 피로도도 현저히 낮고 햇빛 아래서도 읽을 수 있을 정도로 시인성이 좋습니다.


뒷면은 보이는 것처럼 깔끔한 마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진에는 보이지 않지만 기기 하단으로 전원스위치와 USB단자, 이어폰 단자 등이 있습니다.


같이 가지고 간 햅틱온 핸드폰과의 크기비교입니다. 적당한 크기의 디스플레이에 가벼운 무게여서 부담없이 들고 다닐 수 있습니다.

자세한 것은 기기리뷰를 통해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진은 모두 올림푸스 PEN P-1으로 촬영되었으며 기기 설정에 따라 다른 분위기의 사진을 보여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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