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신상모델 3종의'애완동물 촬영기능' 을 시험하다 - FinePix Z700EXR, Optio I-10, CX3

컴팩트 디지탈카메라 가운데, 후지 필름 「FinePix Z700EXR」 및 「FinePix F80EXR」, 펜탁스 「Optio I-10」, 리코 「CX3」의 4기종은, 「애완동물 검출」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이번 시즌 모델로부터 탑재된 기능이라고 하기도 해서, 동물을 좋아하는 카메라 팬이라면 신경이 쓰이는 기능일 것이다. 거기서 이번은, FinePix Z700EXR, Optio I-10, CX3의 3기종으로 검증해 보았다.

 

 

 

구체적인 사용법이나 사용감을 말하기 전에, 「애완동물 검출」기능을 탑재한 3기종에 대해 기본 성능은 다음과 같다.

 

후지 필림 「FinePix Z700EXR」는, 약 46만화소, 3.5인치의 터치 패널 액정 모니터를 탑재한 모델이다. 촬상 소자에는1/2형태, 유효 1,200만 화소의 슈퍼 CCD 하니컴 EXR를 채용. 출시된 바디칼라는  레드, 실버, 핑크, 블랙의 4색. 덧붙여 FinePix의 신이미지 캐릭터로서 여성의 지지를 받는 사사키희씨가 선택되었던 것도 기억에 새로운 곳.텔레비전 CM에서는, 애견의 「마론」이라고 경연하고 있다.

 

펜탁스 "Optio I - 10"는 복고풍 & DSLR 계열 바디의 디자인을 특징으로하는 모델이다. 촬상 소자에는,1/2.3형, 유효 약 1,210만 화소의 CCD 센서를 채용하고 있다. 일견, 요즈음의 고급스럽고 컴팩트하게 볼 수 있는 「남자다움」을 강조하고 있을 것 같지만, 실제로 손댄 느낌에서는“여자”를 의식한 바디가 되어 있는 느낌이다. 트윈크루필터나 작은 얼굴 필터등의 기능면을 봐도, 그렇게 느낌을 받는다. 칼라 는 펄 화이트와 클래식 블랙의 2색을 라인업 하고 있다.

 

리코 「CX3」는, 촬상 소자에 유효 1,000만 화소의1/2.3형 이면 조사형 CMOS 센서를 탑재한 모델이다.「GR DIGITAL III」에 탑재된 노이즈 축소의 알고리즘을 채용한다. 35 mm판 환산으로 28~300 mm상당한 고배율 쥼 렌즈를 갖춘다.또, 약 92만화소의 3인치 액정 모니터를 탑재하고 있는 것도 특징이다. 다른 2기종과는 달리, 전체적으로 강경파인 인상이며, CX시리즈의 디자인 컨셉인 「매일 사용하고 싶어지는 도구」를 충실히 진화시킨 모델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색상은 블랙, 제비꽃, 투톤의 3색.

 

■ 응답속도가 좋은 FinePix Z700EXR

 

그럼, 주제로 돌아오자.애완동물 검출 기능을 사용하기에 즈음해, 필요한 설정과 조작감에 대해 해설한다.

 

「애완동물 검출」이라고 해도, 처리되는 과정은 얼굴 검출과 같다. 얼굴을 구성하는 정보를 데이타베이스로서 도입해 개나 고양이의 얼굴을 검출한다는 것이다. 다만, 검출에 대한 생각은 가지각색으로 재미있다.

 

FinePix Z700EXR는, 가장 알기 쉬운 애완동물 검출 기능을 탑재하고 있는 것처럼 생각된다.

 

우선, 씬 모드로부터 피사체에 맞추어 「개」모드 또는 「고양이」모드를 선택한다. 정면얼굴에 한정되지만 360도 회전한 얼굴이 검출 가능하고, 얼굴을 검출하면 포커스 에리어가 표시되어 핀트가 최적화된다. 최대 10 마리까지의 검출에 대응하고 있으므로, 여러마리를 정리해 촬영할 때에 편리할 것이다.

 

또한 촬영한 사진은 「피크챠서치 기능」으로 카메라내에서의 검색이 가능하다.

 

실제로 촬영해 보면, 응답는 양호. 인간 전용의 얼굴 검출과 비교하면 과연 정확도는 떨어지지만, 그런데도 흰고양이·검은 고양이의 잠자는 얼굴까지 인식한다.

 

 

애완동물 모드로 설정해, 고양이의 얼굴을 검출하고 나서 셔터가 작동될 때까지의 영상

< 좌 : FinePix Z700EXR / 약 5.8MB / 4,000×3,000 / 1/25초 / F4.9 / 0EV / ISO800 / WB:오토 / 18.9mm
   우 : FinePix Z700EXR / 약 5.7MB / 4,000×3,000 / 1/60초 / F3.9 / 0EV / ISO800 / WB:오토 / 6.4mm >

■ Optio I - 10는 등록된 애완 동물을 확실하게 검출

 

Optio I-10의 애완동물 검출 기능은 등록식.등록할 수 있는 것은 3마리까지로, 한 번 등록해 두면, 해당하는 개 또는 고양이가 정면을 향했을 때에 자동으로 셔터가 끊어진다고 하는 구조다.

 

자동적으로 셔터가 끊어지므로, 예를 들면 테이블 삼각등에서 고정해 두고, 느긋하게 여기를 향하는 것을 기다린다고 하는 사용법이 가능.이번 이용한 고양이 카페의 고양이들이 아무리 점잖다고는 해도, 이쪽의 사정으로 움직임을 멈추는 것도 아니다.자동셔터는 이러한 상황의, 확실히 일순간을 잘라내 주는 것으로, 매우 사용하기 쉬웠다.

 

등록식이라고 하기도 하고, 인식율은 3기종 안에서는 가장 좋았다. 다만, 초기설정이 필요라고 하는 것으로, 도둑 고양이의 스냅에는 조금 사용하기 어렵다.그 이름과 같이, 애완동물에 특화해 이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 모드 버튼으로부터 「애완동물」을 선택 >

< 검출로부터 등록까지는 자동적으로 행해진다.유저는 검출한 얼굴을 등록할지를 결정할 뿐이다 >

등록한 얼굴을 검출한 순간에 셔터가 작동된다

< 좌 : Optio I-10 / 약 4.9MB / 4,000×3,000 / 1/40초 / F3.5 / 0EV / ISO800 / WB:오토 / 5.05mm
   우 : Optio I-10 / 약 4.8MB / 4,000×3,000 / 1/25초 / F3.5 / 0EV / ISO200 / WB:오토 / 5.05mm >

■ 소리와 발광을 억제한 CX3 애완 동물 모드

 

CX3의 애완동물 검출은, 씬 모드의 의미가 크다.대상 피사체를 검출하면, 포커스 에리어가 표시되는 것은 다른 2기종과 같지만, 자동셔터에 의한 촬영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스스로 셔터를 누를 필요가 있다.

 

CX3에 탑재된 애완동물 검출은, 애완동물 촬영시를 조심하고 싶은 조작음이나 AF보조빛, strobe가 오프가 되는 등, 최대한 애완동물을 놀래키지 않는 설정이 된다.

 

그렇다고해서 나중에 설정 변경도 가능하며, 예를 들면 FinePix Z700EXR에서는 ISO 감도 설정이 AUTO로 고정되어 있지만, CX3에서는 임의로 설정할 수있는 유연성이있다.

 

검출에 관해서는 우둔한 한 인상을 받았다. 같은 환경에서 같은 피사체를 촬영할 수 할 수 없기 때문에, 통틀어 명언은 할 수 없지만, 피사체가 단색이거나, 역광의 씬등에서는 검출율은 낮게 느꼈다. 그렇다고는 해도, 애완동물 촬영 전용으로 최적인 설정을 간단한 조작으로 행할 수 있다는 것은 편리한 것으로, 충분히 이용가치의 높은 기능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 좌 : CX3의 애완동물 모드에서는, 자동적으로 내장 strobe, 조작음, AF보조광을 작동하지 않는다.
    우 : 얼굴 검출범위가 검출한 얼굴을 추적한다. >

 

< 좌 : CX3 / 약 4.7MB / 3,648×2,736 / 1/45초 / F4.5 / 0EV / ISO200 / WB:오토 / 12.2mm 
   우 : CX3 / 약 4.7MB / 3,648×2,736 / 1/25초 / F4.3 / 0EV / ISO400 / WB:오토 / 8.7mm >

■ 발전중이지만 손쉬운 촬영은 매력

그런데, 이번 촬영한 것은 사람에게 길든 고양이 카페의 고양이들이다. 모여도 도망치지 않고, 실로 한가롭게 한 표정을 보여 준다. 아마, 애완동물 검출을 시험하려면  촬영하기 쉬운 부류의 피사체일 것이다. 이러한 점잖은 애완동물을 노린다면, 이번 시즌 초출의 기능으로서는 충분한 검출 정도를 기대할 수 있다.

 

다만, 현재 상태로서는 인간 전용의 얼굴 검출로 행해지고 있는 「옆 얼굴」이나 「기울기얼굴」등에는 대응하고 있지 않고, 아직도 발전중인 기능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그 때문도 있어, 움직임이 격렬한 애견·애묘를 착실하게 추적 할 정도의 추종성도 기대할 수 없다.또, 정면얼굴에서도 오류 검출이 많아, 얼굴로서 검출되지 않는 패턴도 많이 있었다.

 

자신이 좋아하는 피사체는, 가능한 한 능숙하게 예쁘게 찍고 싶은 것.그것이 가족 동연의 애견이나 애묘라면 더욱 더 그러할 것이다. 애완동물을 촬영하고 싶기 때문에, 디지탈카메라를 사는 사람은 많다. 향후의 진화가 기다려지는 분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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