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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소식/하드웨어

NVIDIA 넷북 전용 그래픽 플랫폼 공식발표 - 성능 10배향상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08. 12. 19.
NVIDIA에서 넷북전용 그래픽 플랫폼을 발표했습니다.

모델명은 GeForce 9400M이며 아톰CPU를 기본으로 같이 탑재되는 방식입니다.



발표된 사진은 넷탑에 들어갈 사양으로 제작된것으로 보이며 중앙에 9400M칩셋과 옆쪽에 아톰 CPU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크기는 한손으로 거의 가릴만큼 작기 때문에 넷북제작에는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성능은 현재 넷북에 대부분 들어가는 GMA950보다 약 10배정도의 성능을 내며 1080P의 FULL-HD사이즈의 재생이 가능하고 크기는 1/2로 작아졌지만 전력소모량은 GMA950과 비슷한 정도라고 합니다.

오랜만에 NVIDIA에서 맘에 드는게 나왔네요. 다만 단점으로는 운영체제는 비스타와 윈도우 7을 써야한다고 합니다.

더불어 가격도 약 50달러정도의 상승이 있을거라 하네요. 50달러면 지금 환율로 6만원정도인데 성능대비로는 괜찮은거 같습니다만 점점 넷북이 넷북이 아니게 되는거 같네요.

밑의 동영상은 아톰+GMA950과 아톰+9400M의 성능비교 동영상입니다. 한눈에 봐도 성능차이가 느껴지네요.

왼쪽이 GMA950이고 오른쪽이 9400M입니다.


사진 및 동영상 출처 : NVI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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