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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소식/디지털카메라

올림푸스 SP-800UZ 광학 30배 줌을 실현한 디지털카메라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 5. 5.

광각 28 mm로부터 초망원 840 mm(35 mm 환산)라고 하는 매우 폭넓은 촛점거리를 커버하는 컴팩트 디지탈카메라. 무려 광학 30배다. 현재, 광학 30배를 실현한 제품은, 본기와 후지 필림의 FinePix HS10만. 덧붙여서, FinePix HS10의 줌 레인지는 24~720 mm 상당으로, 망원측에서는 SP-800 UZ이 더 나은 편이다.



또, 이 정도까지의 고배율 쥼 렌즈를 탑재하면서, 편하게 손바닥에  실리는 컴팩트&경량 설계가 되어 있는 것도 큰 특징이다. 전지와 메모리 카드 포함으로의 중량은, 불과 418g. FinePix HS10와 비교하면, 무려 312 g나 가벼운 것이다. 또, 광학 15배 줌을 탑재하는 형제 모델 SP-600 UZ와 비교해도 15 g 정도 가볍다.

촛점거리 840 mm의 초망원 촬영이 되면, 아무래도 손떨림에 의한 실패가 염려된다. 하지만, CCD 시프트식 손떨림 보정 장치와 고감도 촬영을 조합한 「DUAL IS」에 의해서, 그 문제에 대응하고 있다.

촬상 소자는 1/2.33형으로 유효 화소수 1,400만 화소의 CCD.액정 모니터는 3인치 23만화소, 16:9의 와이드 타입이 탑재되어 있다.

동영상 촬영은, 최대 1,280×720 /30 fps의 HD대응. 동영상 압축 방식에는 장시간 기록이 가능한 MPEG-4 AVC/H.264를 채용한다.

기록 미디어에는 SDHC/SD메모리 카드를 채용.또, 2GB의 대용량 메모리도 내장되어 있다. 그것에 의해, 메모리 카드가 없어도, 최대 19분 54초의 HD동영상이 촬영 가능하게 된다. 물론, 최고 화질의 정지화면도 최대 265장 촬영 가능하다.

풍부한 내장 메모리를 살린 기능으로서 PC에 저장된 화상을 카메라에 다시 저장해, 일자나 씬모드등의 촬영 정보로 검색이나 감상을 할 수 있는 「포토 서핑」탑재되어 있다.

제조사 올림푸스
브랜드 올림푸스
화소 1400만화소 1/2.33"인치 CCD
최대조리개 F2.8
셔터스피드 1/2 ~ 1/2000초
광학줌 30배, 디지털줌 5배
LCD 23만화소  3인치 TFT LCD
ISO 감도 64 ~ 10000
동영상 1280x720 24fs 촬영가능
접사거리 1cm
크기 107.3 x 73.4 x 84.7 mm
무게 418g(배터리 제외)
메모리 2GB 내장메모리,SD,SDHC
부가기능 손떨림방지,파노라마 합성기능, 다국어 메뉴 지원, 뷰티샷, 매직필터


■ 고배율임에도 군더더기 없이 날씬한 디자인

광학 30배라고 하는 렌즈의 줌 배율에도 놀라지만, 그것을 탑재하는 보디의 컴팩트함에도 놀라게 된다. 일반적으로, 20배 이상의 고배율 쥼 렌즈를 탑재한 컴팩트 디지탈 카메라는, “SLR 카메라를 소형화”한 것 같은 디자인의 모델이 많다. 후지 필림 FinePix HS10 등은, 그렇게 전형적인 예이다. 직경이 굵은 렌즈경통부에 맞추도록, 전체적으로 묵직한 디자인이 되어, 전체의 볼륨감도 더해 온다. 또, SLR 카메라의 광학 파인더에 상당하는 EVF(액정 뷰 파인더)의 탑재예도 많다. 배터리도 일반전지 4개로 구동하는 타입이나, DSLR 카메라 같은 수준의 크기의 리튬 이온 배터리를 채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SP-800 UZ는, 큰 렌즈경통에 대해, 슬림 타입의 컴팩트 디지탈 카메라와 같은 보디를 조합한 스타일.어쨌든 여분의 두께감이 없는 것을 특징으로 하고 있다.또, EVF도 비탑재.게다가, 다른 컴팩트 디지탈 카메라와 공통의 리튬 이온 충전지를 채용한 것으로, 전원을 수납하는 그립부도 놀라울 정도 슬림. 그 결과, 다른 고배율 줌기와는 다른 독특한 디자인이나 경쾌함이 태어났다.


< 좌 : 위에서 보면 본체의 얇은것이 눈에 띈다 / 우 : 배터리는 얇은 타입.철저하게 소형 경량화를 느낀다. >


< 좌 : PC로부터의 USB충전도 가능 / 우 : 상쾌한 뒷면.동영상 전용 버튼을 갖추고 있다 >

< 내장 스트로브. 외장스트로브단자는 비탑재>


 

줌 조작은, 그립 상부의 줌 레버(셔터 버튼의 앞쪽에 위치해 있다)로 행한다. 레버 조작이나 줌의 움직임에 큰 불만은 없지만, 조작중, 액정 모니터상에 줌 배율이 표시되지 않는(줌 위치를 나타내는 바만 표시) 것은, 30배의 고배율 줌기로서는 약간 아쉽다.그렇다 치더라도, 30배나 되면, 화각 변화의 크기에는 압도 될 뿐이다.

P(프로그램 오토), iAUTO(i오토), SCN(씬 모드), MAGIC(매직 필터), 파노라마, BEAUTY의 촬영 모드의 선택이나, 각종의 촬영기능이나 설정은, 액정 모니터의 우측으로 세로에 표시되는 펑션 메뉴로부터 행한다. 그 펑션 메뉴는 MENU 버튼을 누르는(또는 스크롤 다이얼을 아래 쪽에 누른다)라고 표시되는 방식이다.

하지만, 직전에 어느 항목을 선택해 설정해도, 재차 표시시키면 선택 포지션이 맨 위의 「촬영 모드」로 돌아와 버린다. 그러니까 같은 기능을 계속해 조작하고 싶은 경우에 스트레스를 느끼게 된다. 스크롤 다이얼의 십자 키(4 방향)에 각종 기능의 할당이나 커스터마이즈성을 갖게하지 않다면, 적어도 바로 전에 조작한 항목 정도는 기억하고 있었으면 좋은 것이다.

액정 모니터는, 셋업내의 「모니터 조정」으로 밝기를 조정할 수 있다. 표준 상태에서도 충분히 밝아서 밝은 옥외에서 사용해도 불편함은 별로 느끼지 않았다. 다만 PC로 체크했을 때, 밝기나 계조 재현에 대해서, 액정 모니터와 촬영 화상과의 갭을 느끼는 경우도 있다.

< 촬영 모드의 화면 예.우측으로 표시되고 있는 것이 펑션 메뉴 >


 


 



< 매직 필터나 노출 보정등을 설정할 때 , 액정 모니터상에 전후의 설정으로의 효과도 확인할 수 있다.
노출 보정으로의 유효성에는 의문을 느끼지만, 매직 필터에서는 유효한 방식이라고 생각한다. >


■ 오토 촬영을 주체로 한 조작성

SP-800 UZ는, 기본적으로는 자동카메라로, A(조임 우선 오토)나 S(셔터 우선 오토)나 M(메뉴얼)의 노출 모드는 탑재하고 있지 않다. 또, 채도나 샤프니스라고 하는 화질 조정도 행할 수 없다. 광학 30배라고 하는 하이 스펙이면서, 굳이 오토 촬영에 주목적을 둔 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 그 때문에, 촬영 테크닉을 구사해 촬영하고 싶은 사람이라고, 조금 어딘지 부족함을 느낄지도 모른다. 

포커싱도 AF만으로, MF는 이용 불가. 다만, 움직이고 있는 피사체에 자동으로 핀트 추종 하는 「자동 추적」이나, AF타겟의 위치를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타겟 선택」이라는 AF방식을 탑재하고 있으므로, 특히 불편함은 느끼지 않을 것이다.

18 종류도 있는 씬 모드 중에서, 특히 흥미를 느낀 것이 「배경 흐림」모드.피사체의 배경을 화상 처리에 의해서 흐리게 할 수 있는 모드로, 촬상 소자가 작아서 아웃포커싱이 힘든 컴팩트 디지탈 카메라에서는 유효한 기능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 「배경 흐림」모드는, 오토외 수동으로 주요 피사체의 형태를 지정하는 모드가 있다 >


< 좌 : 「배경 흐림」모드로, 사람의 상반신을 그린 테두리를 선택한 화상
우 : 화면상의 테두리의 위치는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다.꽤 구석에도 전해진다 >

이런 종류의 기능으로서는, 후지 필림의 FinePix F80EXR나 S200EXR 등에 탑재되고 있지만, SP-800 UZ의 「배경 흐림」모드에는 독자적인 재미있음이 있었다. '피사체를 인식한 뒤 영역을 자동으로 판단하고 배경을 애매하게 한다'라고 하는 오토 모드는, FinePix에 탑재된 기능에도 통하는 것이 있다. 하지만, 실제로 촬영해 보면, 생각 했던 대로에 가지 않은 경우도 많다. 피사체와 배경과의 경계선이 부자연스럽기도 하고, 조건적으로 어려워서 애매하게 해 처리가 행해져서 에러 메세지가 표시되거나라고 한 것도 많다. 이것은 FinePix도 SP-800 UZ나 같다.

그 점 SP-800 UZ에서는, 주요 피사체가 차지하는 화면내의 영역을, 오토는 아니고 수동으로 선택할 수 있는 점이 재미있다. 펑션 메뉴의 맨 위에서 SCN로 전환해 「배경 흐림 모드」를 선택하면, 그 아래에 피사체의 영역을 선택하는 항목이 있다. 거기서 오토나 수동의 테두리(피사체의 영역)를 선택한다. 그 테두리의 형태는 “원형”이라고“사람의 상반신”의 2 패턴과 3개의 사이즈를 선택할 수 있어 그 테두리를 십자 키(스크롤 다이얼의 상하 좌우) 조작으로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다.

하지만, 피사체의 형상이나 크기가 그 테두리에 맞지 않으면 테두리의 형태가 부자연스럽게 나와 버린다. 이번 촬영에서는, 주로 꽃의 촬영으로 원형의 테두리를 사용했지만, 크기는 별도로 하더라도 피사체가 능숙하게 들어가지 않고 고생했다

다만, 스스로 테두리를 선택하고 위치도 결정할 수 있다고 하는 방법 자체는, 꽤 쾌적하게 조작할 수 있고, 그 효과도 충분히 기대할 수 있다. 향후, 더 다양하게 테두리의 크기나 형상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게 되면, 한층 더 매력적인 기능이 된다고 생각한다. 터치 패널로 다양한 크기나 모양으로 조작할 수 있으면보다 쾌적할 것이라 생각되며 사이즈의 크기도 3단계 정도로부터 선택할 수 있으면 베스트일 것이다.

■ 예상 이상으로 화질은 양호

화질면에서 신경이 쓰이는 것이, 광학 30배 줌이라고 하는 격렬한 스펙의 렌즈 때문이다. 하지만, 줌 전역으로 생각한 이상으로 양호한 묘사를 얻을 수 있었다. 물론, 망원단에서는 조금 해상감이나 콘트라스트의 저하, 색수차의 발생등이 느껴지지만,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컴팩트 디지탈 카메라의 초망원역으로서는, 충분히 실용적인 레벨에 이르고 있다고 생각한다.


 < 좌 : 광각단 / 우 : 망원단 >

< 부속되는 렌즈 캡과 낙하 방지용의 끈 >


 

초망원역에서는 렌즈의 성능보다, 손떨림의 영향이 문제가 되어 진다. SP-800 UZ의 CCD 시프트식손떨림 보정 기구는 효과가 좋고, 망원 촬영에서도  흔들리는 사진은, 거의 발생하지 않았다. 셔터 속도가 1/125초나 그 이하가 되어도, 조금만 주의해 촬영하면, 손떨림을 억제한 샤프한 묘사를 얻는 것이 가능하다.

고감도 화질에 대해 보면, 최저 감도의 ISO50라고, 과연 세부까지 치밀하게 묘사되고 있다. 그렇다고는 해도, 암부나 특정의 색에서는, 조금 노이즈 같이 느껴지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노이즈는 매직 필터의 「팝」등에서도 느껴지는 경우가 있다. 

ISO800을 포함해 「화질 최우선의 촬영」이 아니면, 충분히 실용이 되는 레벨. 그 이상의 감도가 되면, 기록용과 결론 지어도 어려운 퀄리티에 생각된다.

덧붙여서, ISO 감도를 오토로 설정해 두면, 망원단에서도 ISO100 정도까지 밖에 감도가 올라가지 않는 것이 많다.본기의 경우, 감도에 의한 화질 열화는, 너무 신경쓰지 않아도 될 것이다. 물론, 손떨림의 가능성에는 주위를 기울이고 싶다.

Olympus기에도 탑재가 시작한 HD동영상 촬영기능에 관해서는, 기본적인 화질(세밀감이나 샤프감등)은 충분히 클리어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초망원역으로의 AF추적도 상당하다. 하지만, 밝기의 변화에 대한 추적은 「조금 매끄러움이 부족할까」라고 하는 인상을 가졌다. 또, 모처럼 광학 30배 줌을 탑재하고 있는데 음성이 탑재되는 동영상에서는, 광학 줌을 사용할 수 없는 것은 유감이다. 음성없이 하면 줌이 가능하다.


< 좌 : 녹음을 오프로 하면 동영상중의 줌이 가능하게 된다 /
우 : micro HDMI 단자를 장비.정지화면은 물론 동영상의 HD출력이 가능하다 >


■ 정리

최대의 특징인 광학 30배 줌은, 뭐니 뭐니해도 망원단 840 mm이니 상당히 임펙트가 크다. 그러나, 말할 필요도 없이, 일반 촬영에서는 광각단 28 mm 상당의 촬영도 편리하게 여길 것이다. 또, 피사체에 1 cm까지 접근할 수 있는 「슈퍼 매크로」도 실용도가 높다. 줌 위치는 고정이지만, 그 화각은 안망원역(약 84 mm상당)이므로, 광각측에서 밖에 모일 수 없는 컴팩트 디지탈카메라보다 사용하기 쉬운 것이다.

카메라내의 화상을, 촬영일이나 인물이나 촬영 모드등의 조건으로 검색·재생할 수 있는 「포토 서핑」은, PC와의 제휴에 의해, 이벤트 정보, 위치 정보, 인물 정보등을 붙여 관리할 수 있다. 또, HD동영상도 포함한 촬영 화상은, 별매의 HDMI 케이블(카메라측은 미니 단자가 아니고 마이크로 단자)로 접속하면, 보다 고화질의 재생일 것이다. 이러한 최근의 트랜드를 능숙하게 도입한 점은 놀게 평가할 수 있다.

펑션 메뉴의 조작성이 하나의 기능을 계속적으로 조작하는데 적합하지 않거나, 대량의 화상을 재빠르게 표시할 때에 사용하는 등의 조작에 관한 불만점도 몇개인가 있다. 그러나, 편하게 손바닥에 실리는 컴팩트&경량 보디면서, 28 mm에서 840 mm까지 커버해 버리는 광학 30배 줌을 탑재한 컨셉이, 섬세한 불만을 보충해 남음이 있는 큰 매력으로 바꾸고 있다.

매우 날씬한 보디나, 방수·방진·내충격성 등, 컴팩트 카메라에는, 렌즈 교환식의 디지탈카메라에 없는 특징이 얼마든지 있다. 이 제품의 특징은 “손바닥만한 바디+광학 30배 줌”이다.


< 카메라내에서 화상을 검색할 수 있는 「포토 서핑」.
공통되는 일시나 촬영 모드의 사진을 추출해 표시한다.
부속 소프트의[ib]를 사용하면, 한층 더 고도의 검색도 가능하게 된다. >


■ 실사 샘플

화면을 클릭하면 원본사진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화각


< 좌 : 광각단 SP-800UZ / 약 5.3MB / 4,288×3,216 / 1/60초 / F5 / +0.3EV / ISO50 / WB:오토 / 4.9mm
우 : 망원단 SP-800UZ / 약 6.1MB / 4,288×3,216 / 1/40초 / F5.6 / +0.3EV / ISO100 / WB:오토 / 147mm >

·왜곡 수차



< 좌 : 광각단 SP-800UZ / 약 5.4MB / 4,288×3,216 / 1/8초 / F2.8 / 0EV / ISO200 / WB:오토 / 4.9mm
우 : 망원단 SP-800UZ / 약 5.7MB / 4,288×3,216 / 1/6초 / F5.6 / 0EV / ISO400 / WB:오토 / 147m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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