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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소식/기타

전기자동차는 어떤 힘으로 달리고 그 외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by 바스토프™ 2010. 10. 23.

[전기자동차는 어떤 힘으로 달리고 그 외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어릴 때 전기자동차라 먼 미래에서나 볼 수 있는 자전거라 여겨졌지만 전기자동차는 벌써 우리 곁에 성큼 다가와 있습니다.

일반 자동차가 가솔린 연료를 통해 움직인다면 전기자동차는 바로 전기에너지를 이용해 운전하게 됩니다. 사실 전기자동차는 일반 가솔린자동차보다 먼저인 1873년에 제작되었으나 그 당시 기술로는 작은 배터리 개발과 충전에 걸리는 시간등을 해결하지 못하다 현재에 이르러 기술의 발달로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사실 전지자동차가 주목받게 된 것은 또 하나 다른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환경오염이 그것입니다. 지난 산업혁명이후 심해진 공해로 사람들은 환경문제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전기자동차가 가지고 있는 친환경성덕분에 다시 주목받게 되었습니다.
 

전기자동차는 배기가스가 전혀 없으며 시동에 따른 소음이 전혀 없을 정도이기 때문에 친환경기술의 정점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앞으로는 가솔린 자동차가 점점 사라지고 전기자동차가 그 자리를 차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과 유럽에서는 이미 배기가스와 Co2규제로 인해 전기자동차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으며 기술개발  또한 진행중입니다.

이러한 전기자동차의 핵심에는 바로 2차전지가 있습니다. 2차전지는 충전과 방전이 여러 번 가능한 전지이며 전기자동차에는 리튬이온배터리가 들어가고 있습니다.

리튬이온 배터리는 전기자동차가 운행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부품중에 하나이며 삼성SDI는 기술개발에 뛰어든지 얼마 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2차전지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이기도 합니다.

전기자동차용 2차전지는 2020년 경에는 160억달러에 달할정도로 고성장이 예상되며 환경문제와 더불어 빠른 속도로 가솔린자동차 시장을 대체해 나갈것으로 보입니다.

2차전지는 전기자동차에 중요한 부품이며 삼성SDI가 전기자동차용 2차전지 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해외에서 전기자동차가 빠르게 가솔린 자동차를 대체하 나갈 것으로 예상되는데 비해 한국에서는 그 속도가 느릴 것으로 보입니다.

그 이유는 아직 한국에서는 전기자동차를 위한 충전시설이 많이 부족하다는 것이 이유입니다. 전기자동차를 운행하려면 적어도 현재 LPG충전소 만큼의 전기자동차 충전시설이 있어야 하지만 현실적으로는 많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점은 정부와 기업이 함께 나서서 사업을 진행하여야 하며 이를 계기로 친환경국가로 거듭나는 국가가 되기를 바랍니다.

 

전기자동차는 환경오염이 거의 없는 장점이 있지만 전기를 생산하려면 약간의 환경오염이 발생되게 됩니다. 이러한 전기 생산과정에서의 환경오염은 이전에 가솔린자동차를 운행할 때 보다 매우 적고 친황경에너지 사용, 스마트그리드, ESS를 이용하면 환경오염을 더 줄일 수 있으니 친환경적인 전기자전거가 거리를 활보하기를 기다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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