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4와 닮은 KT테크의 첫 스마트폰 테이크 출시

[아이폰4와 닮은 KT테크의 첫 스마트폰 테이크 출시]

 

아이폰4의 디자인은 사람을 끄는 매력이 있는거 같습니다. 성능은 둘째치고서라도 아이폰4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가지고 싶은 스마트폰임에 틀림없습니다. 애플은 디자인만큼은 사람들이 사고 싶게 하는 확실한 능력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제조사에서도 아이폰4와 비슷한 디자인의 제품들을 출시하기도 합니다. 내년에 나올 삼성의 플래그쉽폰도 그렇고 오늘 소개해 드릴 KT테크의 테이크폰도 그러합니다.

 

KT테크에서 이번에 처음 출시하는 스마트폰인 테이크는 안드로이드 2.2 프로요를 탑재하고 있으며 모델명은 EV-S100입니다. 아이폰4와 하단의 버튼 배열만 다를 뿐 다른 디자인의 경우 상당히 유사하게 되어 있습니다.

 

간단한 사양은 안드로이드 2.2 프로요 탑재, 1Ghz CPU, 3.8인치 와이드LCD, 내장 2기가메모리, 외장 8기가메모리증정, 1580mAh의 배터리입니다.

 

또한 테이크 사용자에게 KT전용 개인클라우드서비스인 ‘유클라우드’의 기본 20기가에 20기가를 추가로 증정해주고 기타 KT전용앱을 설치한 것이 특징입니다.

 

안드로이드 OS를 채택했음에도 특화된 패널인 미디어월을 채택하였으며 이는 MS 원도폰7과 유사한 UI로 되어있습니다.

 

이런 상황들을 보면 아이폰4의 디자인+안드로이드 운영체제+원도우7의 UI = 테이크 라는 공식이 나오게 됩니다. 아직 실제로 만져본 것은 아니기 때문에 성능상의 판단을 내릴 수는 없지만 실행속도와 사후 업그레이드에 있어서 일정 수준이상이라면 스마트폰 시장에서 주력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과연 KT테크에서 첫 출시한 스마트폰은 어떤 모습일지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