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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소식/휴대폰&스마트폰

애플, 4G(LTE)/3G(CDMA)용 아이폰 크리스마스 이후 버라이즌 출시예정(루머)

by 바스토프™ 2010. 12. 14.

[애플, 4G(LTE)/3G(CDMA)용 아이폰 크리스마스 이후 버라이즌 출시예정(루머)]

 

얼마전부터 애플이 미국내 2위 통신사인 AT&T와의 독점계약을 포기하고 버라이즌과의 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이 심심치 않게 들려왔는데요. 한 소식통에 의하면 크리스마스 이후 버라이즌을 통해 아이폰이 출시될 것이라는 소문입니다.

 

새로운 아이폰은 최근 버라이즌이 개통한 4G통신망인 LTE일 것이라는 관측인데요. 이를 위해 버라이즌에서는 아이폰 판매를 위한 경영자 교육을 개최한 것으로 전해지기도 했습니다.
 

1월에 열리는 2011 CES에서 새로운 아이폰을 공식 발표할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는데 소비자들은 이 발표 이후 제품을 바로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제품들은 이미 버라이즌의 창고내에 배송되어 있지만 보안을 유지하고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소매상들에게는 공급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최근 버라이즌이 개통한 LTE네트웍은 미국내 38개 도시와 60개의 공항을 지원하고 있지만 미국 전지역을 커버하지는 못하고 있기 때문에 새로운 아이폰은 4G LTE가 지원되지 않는 곳에서는 3G CDMA를 이용하도록 멀티밴드 칩을 탑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번에 아이폰이 출시하게 되면 애플이 매년 해왔던 신제품 발매 주기에 상당한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보통 매년 6월경 신제품을 발표하고 여름부터 판매를 시작하였던 것에 비해 1월에 발표를 하게 된다면 발매주기에 변화가 생기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LTE용 아이폰과 기존 아이폰의 발매 주기를 별도로 가게될지 아니면 애플의 신제품 발표주기가 변동될지 앞으로 두고 봐야 할 듯합니다.

 

미국에서 1위 사업자인 버라이즌을 통해 아이폰이 발매된다면 한국에서도 KT에 이어 SKT에서도 아이폰이 발매될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2년전부터 아이폰 발매를 말해온 SKT에서 출시가 될지 사뭇 기대가 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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