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지오 저렴한 가격의 스마트폰, 태블릿PC로 삼성과 겨룰 준비하다

[비지오 저렴한 가격의 스마트폰, 태블릿PC로 삼성과 겨룰 준비하다]

 

미국 TV시장에서 저렴한 가격을 앞세워 삼성과 1,2위를 다투는 비지오가 이번에는 스마트폰과 태블릿PC를 앞세워 삼성과 겨룰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비지오에서 2011 CES를 맞이하여 공개하는 스마트폰은 비아폰이라는 가칭으로 출시 예정이며 4인치 LCD, 1Ghz 프로세서, 802.11n WiFi, HDMI출력, 전면카메라, 후면 500만화소 카메라 탑재입니다.

 

사양만으로 놓고 본다면 다른 제조업체들의 스마트폰에 뒤지지 않는 사양입니다.

 

태블릿PC는 8인치 LCD를 탑재하고 있으며 스마트폰과 동일한 1Ghz 프로세서, 802.11n WiFi, HDMI출력, 3개의 스피커와 전면카메라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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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과 태블릿PC 모두 안드로이드 운영체제가 적용될 것으로 알려졌으며 어느 버전이 탑재될 것인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이와 더불어 비지오는 구글TV를 탑재한 스마트 TV와 블루레이 플레이어도 선보일 예정입니다. 저렴한 가격에 괜찮은 품질을 앞세운 비지오는 지난 3분기에는 미국내 TV점유율에서 삼성을 앞지르는 등 심상치 않은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앞으로 스마트폰과 태블릿PC를 잇따라 내놓으면서 삼성의 강력한 경쟁자는 애플이 아닌 비지오가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앞으로 스마트폰, 태블릿PC 시장에서 어떤 돌풍을 일으키게 될지 지켜보아야 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