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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리뷰/LG 옵티머스 2X

옵티머스 2X 블로거데이 듀얼코어 탑재 차세대 스마트폰을 엿보다

by 바스토프™ 2011. 1. 12.

[옵티머스 2X 블로거데이 듀얼코어 탑재 차세대 스마트폰을 엿보다]

 

지난 7일 금요일 LG에서 옵티머스 2X의 공개를 위해 파워블로거를 초청한 옵티머스 2X 블로거데이에 참석했습니다. 오랜만에 블로거들을 초청한 행사에 방문해서 낯설고 파워블로거들을 직접 보니 설레이기도 했습니다.

 

옵티머스 2X 블로거데이는 한강변에 마리나제페라는 곳에서 이루어졌습니다. 평소에도 다른 업체들이 종종 신제품발표회등을 여는 곳으로 방문한 날도 옵티머스 2X 행사로 가득 채워져 있었습니다.멋진 한강의 야경이 펼쳐지는 모습이 옵티머스 2X를 발표하기에 딱 맞는 곳이라는 느낌이었습니다.


 내부에 들어가자 1층과 2층으로 되어 있는데 1층에서는 옵티머스 2X를 전시하고 직접 만져볼 수 있는 기회가 있었습니다.이외에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하고 있는 CES 2011 행사도 대형화면으로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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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머스 2X의 모습입니다. 옵티머스 2X LG에서 야심차게 개발한 차세대 스마트폰으로 세계최초로 듀얼코어 테그라2 CPU를 장착한 것이 특징입니다.

 

그 외에도  4인치 WVGA(800 x 480)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있으며 800만화소 카메라, 내장 16기가 메모리탑재(블로거데이에서 만져본 물품은 12기가였습니다. 이 점은 추후 확인이 필요할 듯 합니다.), 지상파 DMB, 1500mAh 배터리, HDMI단자 탑재입니다.

 

제품은 안드로이드 2.2 프로요가 탑재되어 있으며 출시 후 빠른 시일내에 안드로이드 2.3 진저브레드로 업그레이드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전면 4인치의 LCD는 다른 스마트폰에 뒤지지 않은 밝기를 보여주었으며 크기 또한 4인치 탑재폰으로서는 적당한 크기로 보입니다. 옵티머스 시크, 블랙베리 볼드 9700과 비교샷입니다 크기차이가 느껴지실지 모르겠습니다.

 

옵티머스 2X의 두께입니다. 10.9mm의 두께로 다른 스마트폰과 비교해도 두껍지 않으며 개인적으로는 저 정도의 두께가 사용하기 가장 편한 두께로 느껴졌습니다.

 

하단에는 6.1채널 지원 스피커와 USB단자가 위치하고 있으며 6.1채널 사운드 지원으로 기본탑재 음원중 엔리오 모리코네가 직접 작곡한 오케스트라곡들을 탑재, 환상적인 사운드를 즐길 수 있습니다.

 

후면에는 800만화소 카메라가 장착되어 있으며 플래쉬도 같이 있어 주간에는 물론 야간에도 사진 촬영시 고화소의 사진을 찍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옵티머스 2X를 만져본 뒤 2층 행사장으로 이동했습니다. 2층에서는 옵티머스 2X를 주제로 한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었는데 사진 하나하나가 감각적이고 멋진 사진들이었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행사가 시작되고 파워블로거분들도 테이블에 앉아 행사를 보기 시작했습니다. 테이블의 중앙에는 옵티머스 2X 1대씩 놓여져 있어 행사 도중에서 직접 만져볼 수 있었습니다.


 

행사 진행중에는 옵티머스 2X 개발자 분들과 질의 응답을 가질 수 있었는데요 옵티머스 2X에 관한 궁금한 사항들을 조금이나마 알 수 있었습니다. 


그중에서 몇가지를 정리하자면

 

Q : 옵티머스 2X의 출시일은 언제인가?

A : 아직 정확히는 알 수 없다 최대한 빨리 출시하려고 한다.

 

Q : 진저브레드로의 업그레이드가 예정되어 있다고 했는데 업그레이드 일시는 언제인가?

A : 본래 진저브레드가 탑재된 기기로 출시될 예정이었는데 먼저 프로요로 출시되었다. 4월경에 진저브레드로의 업그레이드가 예정되어 있다

 

이 정도 입니다. 조만간 출시예정이며 진저브레드로 업그레이드가 확정되어 있다고 하니 업그레이드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듯합니다. 옵티머스Q와 옵티머스Z도 하루 빨리 프로요 업그레이드가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중간에 옵티머스 2X의 벤치마크를 돌려보았는데 2500점이 넘는 점수가 나와 듀얼코어 CPU의 성능에 놀라기도 했습니다. 물론 이 수치가 절대적인 것은 아니지만 현재 나와있는 다른 스마트폰보다 우월한 성능을 보이는 것은 사실인듯 합니다.


옵티머스 모델인 공유씨가 나와 경품 추첨의 시간을 갖기도 했습니다. 역시 공유씨는 잘생긴 얼굴에 키도 크더군요. 역시 연예인이라는 느낌이었습니다.

 

행사를 마치고 다시 한번 옵티머스 2X를 체험하려 1층에 들렀습니다.



7
인치의 갤럭시탭과 비교샷입니다. 액정이 보다 밝아 보이고 4인치의 화면은 다른 스마트폰에 비해 쾌적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작년 한해 스마트폰 시장에서 참패를 맛본 LG에서 이번에 새롭게 내놓은 옵티머스 2X, 앞으로 나올 스마트폰이 듀얼코어 탑재로 많이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2011년에 출시될 차세대 스마트폰을 미리 볼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옵티머스 2X가 어떤 모습을 보이게 될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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