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X 파워리뷰] 옵티머스 2X 듀얼코어로 더욱 강력해진 하드웨어, 사후지원은 어떨까??

[2X 파워리뷰] 옵티머스 2X 듀얼코어로 더욱 강력해진 하드웨어, 사후지원은 어떨까??

 

지난 7일 옵티머스 2X의 블로거데이에서 조만간 출시예정이라던 옵티머스 2X가 14일 예약판매를 시작해 20일부터 출시되었습니다.

 

옵티머스 2X는 LG에서 2011년 스마트폰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기 위해 야심차게 개발한 제품이기도 합니다. 세계 최초로 듀얼코어 테크라2 CPU를 탑재하였으며 제논플래쉬를 포함한 800만화소의 카메라, 미러링 HDMI 등은 눈여겨봐야 할만한 기능이 많이 탑재된 스마트폰입니다.

남은 내용 보시기 전에 하단의 손가락버튼 한번 눌러주시면 블로거에게 힘이 됩니다.

LG에서 블로거데이에서 발표시 2세대 스마트폰이라 할만큼 공을 들여 만들었으며 OS업그레이드등 사후 관리만 확실히 한다면 2011년에 돌풍을 일으킬만한 스마트폰이라 생각됩니다.

 

우선 옵티머스 2X의 사양은 엔비디아의 듀얼코어 칩셋인 1Ghz의 테크라2를 장착하고 있으며 512MB의 DDR2메모리를 장착하여 이전 스마트폰과는 다른 속도를 보여줄 것으로 보입니다. 아직 듀얼코어 칩셋을 완벽하게 지원하는 앱이 많이 나오지 않아 엄청난 속도향상을 기대하기는 힘들겠지만 기존 스마트폰보다는 확실히 속도향상이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블로거데이에서 만져본 제품도 빠른 화면 전환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벤치마크에서도 2500점이 넘는 점수가 나와 듀얼코어와 DDR2메모리의 조합이 대단함을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4인치 WVGA(800 x 480) IPS 디스플레이를 장착하고 있어 시야각에 강한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4인치의 화면은 스마트폰을 사용하는데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가장 눈여겨 보고 있는 기능은 바로 800만화소의 카메라의 성능과 미러링 HDMI입니다. 알려진 사양에서 CCD가 아닌 CMOS센서 탑재로 아쉽지만 800만화소라는 화소는 일반 촬영시에 일반 디지털 카메라 못지 않은 성능과 기능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또한 제논플래시를 탑재하여 야간 촬영시 보다 좋은 사진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국내에서 출시된 제품중에는 모토로라의 모토로이만이 유일하게 제논 플래시를 쓰고 있으며 나머지 스마트폰은 LED플래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미러링 HDMI는 디지털TV에 장착된 HDMI단자를 통해 스마트폰의 화면 그대로 TV에서도 볼 수 있는 기능입니다. 세계 최초로 별도의 변환장치나 소프트웨어 없이 구동이 가능하며 옵티머스 2X의 풀HD영상을 TV에서 그대로 재생이 가능합니다. 이 기능을 이용하면 별도의 디빅플레이어 없이 자신의 방에서 풀HD영상을 감상, 영화관으로 만들수도 있는 것입니다.

 

이외에도 9축센서 탑재, 7.1Ch 돌비 서라운드, 지상파 DMB탑재등 다양한 장점이 있는 기기입니다. 향후 안드로이드 2.3 진저브레드로의 업그레이드가 예정되어 있으며 옵티머스 Q 때처럼 지속된 연기만 없다면 구매하셔도 좋을 만한 성능의 기기입니다.

 

실제로 만져본 옵티머스 2X는 뛰어난 하드웨어 사양만큼 뛰어난 퍼포먼스를 보여주었습니다. 완성도 높은 하드웨어인만큼 LG에서도 사후관리에 최선을 다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LG전자 블로그에서 옵티머스 2X의 체험단을 모집하고 있으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한번 참여해 보시기 바랍니다.

[옵티머스 2X와 함께할 파워 리뷰어 모집 응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