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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리뷰/소니에릭슨 엑스페리아 플레이

차세대 게임폰 소니에릭슨 엑스페리아 플레이(Xperia Play) 프리뷰

by 바스토프™ 2011. 1. 27.

차세대 게임폰 소니에릭슨 엑스페리아 플레이(Xperia Play) 프리뷰

 

얼마전 블로그를 통해 소식을 전해드리기도 했던 소니에릭슨의 엑스페리아 플레이(Xperia Play) 일명 PSP폰이 엔가젯을 통해 프리뷰되었습니다. 공개된 엑스페리아 플레이는 2월에 개최하는 MWC 2011에 출시될 예정이며 모습이 미리 공개되었습니다.

 

엑스페리아 플레이는 4인치(854x480)의 멀티터치 스크린, 안드로이드 2.3 진저브레드, 퀄컴 스냅드래곤(MSM8655) 1Ghz 탑재, Adreno 205 그래픽 탑재, 512MB , 802.11 b/g/n WiFi, 블루투스 2.1, 800만화소 카메라탑재, 게임 패드의 사양을 지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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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컴 스냅드래곤(MSM8655) 1GhzAdreno 205 그래픽을 탑재하여
게임에 특화된 폰으로 출시예정이며 그래서 제품명도 엑스페리아 플레이입니다 PS1게임과 GBA의 게임을 에뮬형식으로 구동하고 있으며 플레이스테이션 슈트(PlayStation Suite)를 통해 PSP게임의 구동도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외에도
플레이스테이션 포켓이라는 것이 존재하여 엑스페리아 플레이에 특화된 게임을 내놓는 것이 아닐까 하는 예상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와중에 오늘 소니를 통해 공개된 플레이스테이션 슈트(PlayStation Suite)라는 곳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폰과 플랫폼에서 구동되며 PSP의 1세대 게임부터 순차적으로 플레이스테이션 슈트(PlayStation Suite)를 통해 컨버팅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조만간 PSP의 게임을 엑스페리아 플레이에서 만나볼 수 있을 듯 합니다.

 

 

엑스페리아 플레이의 디자인은 슬라이드형 디자인으로 전면을 슬라이딩해서 위로 올리면 숨겨진게임패드가 등장하는 원리입니다. 소니의 PSP GO의 디자인과 상당히 유사하며 게임을 위해 만들어진 스마트폰이라는 느낌입니다.

 

후면의 경우 광택이 나는 재질이며 지문등이 많이 묻을거 같은 재질입니다. 개인 선호도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만한 재질로 보입니다.

 

UI구성은 엑스페리아의 이전작인 X10이나 엑스페리아 아크와 유사한 것으로 보이며 X10이 멀티터치가 안되어 유저들의 항의를 받은 덕분인지 이번 엑스페리아 플레이는 멀티터치를 지원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스마트폰 하드웨어 벤치프로그램인 쿼드란트점수를 보면 1687으로 안드로이드 2.2가 탑재된 넥서스원이나 순정상태의 갤럭시S보다 좋은 점수를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로서는 옵티머스 2X를 제외하고는 가장 좋은 점수라고 하네요.


 

쿼드란트점수가 절대적인 것은 아니지만 하드웨어적으로 현재 나오는 스마트폰보다는 최적화가 잘 이루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안드로이드 2.3 진저브레드가 탑재된 영향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카메라는 엑스페리아 아크에도 탑재된 것과 동일한 Exmor 센서의 800만화소카메라이며 공개된 샘플 사진을 보면 카메라 성능은 뛰어난 것으로 보입니다. 촬영샘플은 이곳(http://engt.co/fOLRb2)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크기는 하단에 게임패드가 탑재된 것 치고는 그리 크지 않으며 아이폰4나 엑스페리아 X10과 거의 유사한 크기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게임패드를 내장하다보니 다른 스마트폰에 비해 상대적으로 두꺼워지는 것은 어쩔 수 없어 보입니다.


 

 

소니에릭슨이 이번에 출시한 엑스페리아 플레이는 PSX GBA 게임들의 최적화와 오늘 발표한 플레이스테이션 슈트(포켓?)의 컨텐츠에 따라 성공여부가 달라질 수 있겠네요. 얼마 후 열릴 MWC 2011에서 공개될 엑스페리아 플레이를 기다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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