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2는 세가지 버전, 전후면 카메라, 1024x768 해상도로 나올 예정
조만간 아이패드2가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아이패드2가 세가지 버전, 전후면 카메라, 1024x768 해상도로 나올 예정이라고 합니다.
콩코드 시큐리티스의 분석가 밍치 궈에 따르면 애플의 아이패드2는 WiFi (K93) 버전과 GSM (K94) 버전 그리고 CDMA (K95) 버전 세가지로 출시될 예정이며 VGA급의 전면카메라와 100만화소의 후면카메라 장착, 그리고 아이패드와 동일한 1024x768의 해상도를 가지고 출시될 예정이라고 했습니다.
디스플레이는 아이패드와 같은 해상도지만 더 얇아질 것이며 아마존 킨들과 동일한 반사패널을 채용해 외부에서도 화면을 보기에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프로세서는 기존 1Ghz A4칩셋이 아닌 듀얼코어 1.2GHz Cortex-A9 프로세서가 채용될 예정이라 합니다.
듀얼코어 탑재로 보다 빨라진 처리능력을 보여줄 것으로 보이며 크기는 10인치 패널로 나올 예정이라 그리 큰 차이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다른 제조사 태블릿PC에서는 300만화소 이상의 카메라가 탑재되는 것에 비해 100만화소의 카메라는 시대에 뒤떨어진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은 아직 루머 수준의 정보이기 때문에 실제 출시때는 변동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앞으로 나올 아이패드2는 어떤 모습이 될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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