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바다OS 탑재 웨이브2 출시 보급형 스마트폰 시장을 노리다

삼성 바다OS 탑재 웨이브2 출시 보급형 스마트폰 시장을 노리다.

 

삼성에서 해외에서 출시하여 꽤나 많은 판매량을 기록한 웨이브시리즈의 최신작 웨이브2(SHW-M210S)가 드디어 SKT를 통하여 국내에 출시되었습니다. 삼성의 독자플랫폼인 바다가 탑재된 웨이브2는 해외에서 출시된 웨이브2보다 낮아진 스펙으로 출시하였습니다.

 

이미 출시전 MBC 드라마 마이프린세스에서 송승헌이 들고 나와 송승헌폰이라는 애칭이 붙은 웨이브2는 바다 1.2 탑재, 허밍버드 1Ghz 프로세서, 3.7인치(480x800) 슈퍼클리어 LCD, 802.11 b/g/n WiFi, 블루투스 3.0, 500만화소 카메라, 마이크로SD슬롯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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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해외에서는 아몰레드가 채택되었는데 국내에서는 슈퍼클러어 LCD가 탑재되는 아몰레드의 수급부족으로 인해 디스플레이가 교체된 점은 아쉽습니다.

 

크기는 123.9(L) x 59.8(W) x 11.8(H) mm이며 무게는 135g으로 아이폰4가 115.2(L) ×58.6(W) ×9.3(H) mm의 크기에 137g 무게를 가지고 있어 아이폰4보다는 큰 크기지만 무게는 조금 더 가벼운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배터리는 1500mAh 탑재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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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가격은 70만원대로 보급형 스마트폰 치고는 비싼 감이 있으나 향후 애플리케이션의 종류와 바다 OS만의 개성을 확보한다면 보급형스마트폰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킬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바다OS를 탑재한 웨이브2가 어떤 돌풍을 일으킬 수 있을 지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