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키아의 윈도폰7 출시 결정 올해안에 노키아의 윈도폰7을 볼 수 있을지도..

노키아의 윈도폰7 출시 결정 올해안에 노키아의 윈도폰7을 볼 수 있을지도..

 

얼마전부터 흘러나오던 노키아와 MS의 파트너쉽은 노키아의 윈도폰7 출시라는 예상대로 흘러갔습니다. 이로 인해 노키아는 그동안 사용하던 심비안OS의 비중을 줄여나갈것으로 발표했으며 2011년말에 첫 윈도폰7을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로 인해 벌써부터 노키아의 윈도폰7의 컨셉디자인이 나오고 있는 상황인데요. 이번에 공개된 노키아의 윈도폰7은 노키아 특유의 디자인에 밝은 색상들로 되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하단 가운데에 윈도폰7임을 증명하듯이 윈도우 마크가 있으며 이전에 출시된 제품의 경우에는 별도로 MS의 지원을 받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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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노키아의 CEO는 노키아의 윈도폰7은 다른 윈도폰7과는 다른 전략으로 커스터마이징하겠다고 밝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윈도폰7은 MS에서 자사의 규격에 맞는 제품을 생산하도록 각 제조사에 정해놓은 상태이기 때문에 이러한 노키아의 발표는 의아스러울 수밖에 없습니다.

 

HTC의 경우에도 안드로이드폰에서는 센스UI라는 독자적이고 유저들의 호평을 받는 커스터마이징을 하였지만 윈도폰7에서는 MS의 규제 때문에 센스UI를 적용하지 못한 사실이 있어 만약에 MS가 노키아의 커스터마이징을 허락한다면 다른 제조사의 반발이 거셀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이번 노키아의 발표로 인해 MS에서 다른 제조사들도 커스터마이징을 허락한다면 구글의 안드로이드와 같이 다양한 제조사에서 더 많은 윈도폰7을 볼 수 있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아직까지는 세계 1위의 스마트폰 제조사인 노키아와 윈도폰7으로 스마트폰 시장에서 다시 한번 재기를 노리고 있는 MS가 만나 어떤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지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