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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소식/휴대폰&스마트폰

소니에릭슨 3종의 안드로이드폰 공식발표(엑스페리아 네오, 프로, 플레이)

by 바스토프™ 2011. 2. 14.

소니에릭슨 3종의 안드로이드폰 공식발표(엑스페리아 네오, 프로, 플레이)

 

MWC 2011이 개최되면서 각 제조사마다 자신들의 신제품을 소개하기에 바쁜거 같습니다. 어제는삼성에서 갤럭시S2와 갤럭시탭 10.1을 공개하더니 소니에릭슨에서는 엑스페리아 X10과 비슷한 엑스페리아 네오, 쿼티키패드를 장착한 엑스페리아 프로 그리고 최초의 게임폰이라 불리울 엑스페리아 플레이를 공개하였습니다.

 

우선 엑스페리아 X10을 다듬은 듯한 디자인을 가진 엑스페리아 네오는 3.7인치(854x480)의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있으며 브라비아 그래픽엔진기술을 적용한 것이 특징입니다. 1Ghz의 스냅드래곤 MSM8255 프로세서, 800만화소 후면 카메라, 200만화소 전면카메라, 최대 32기가외장메모리 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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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 2.3 진저브레드가 탑재될 예정이며 116x57x13mm의 크기, 126g의 무게를 지니고 있습니다. 지난 CES 2011에서 공개한 엑스페리아 아크와 비슷한 스펙의 기기지만 두께가 13mm로 아크보다 훨씬 두꺼워 그다지 특색이 없는 제품으로 보입니다. 출시색상은 실버, 레드, 블루 3종류입니다.

 

쿼티키패드를 탑재한 엑스페리아 프로는 엑스페리아 네오의 쿼티키패드 버전으로 보이며 스펙 또한 브라비아 그래픽엔진기술을 적용한 3.7인치(854x480)의 디스플레이, 1Ghz의 스냅드래곤 MSM8255 프로세서, 800만화소 후면 카메라, 200만화소 전면카메, 최대 32기가외장메모리 지원으로 엑스페리아 네오와 그다지 다르지 않은 사양을 보이고 있습니다.

 

크기 또한 엑스페리아 네오와 비슷한 120x57x13.5mm이며 140g의 무게를 가지고 있습니다. 쿼티키패드를 내장했음에도 불구하고 엑스페리아 네오와 0.5mm만 차이가 나며 무게도 비슷한 수준입니다. 사용자 입장에서는 엑스페리아 네오보다는 엑스페리아 프로의 사용이 더 나을 것으로 보입니다. 출시 색상은 실버, 레드, 블랙의 3종류입니다.

 

마지막으로 지난번 포스팅을 통해 대략적인 정보를 알려드린 엑스페리아 플레이가 공식발표되었습니다.

 

엑스페리아 플레이는 안드로이드 2.3 진저브레드 탑재, 1GHz 스냅드래곤 프로세서와 Adreno 205 그래픽탑재, 4인치(854x480) 디스플레이, 500만화소 카메라, 슬라이딩 게임패드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슈트를 통해 PS1게임들을 제공하며 아스팔트6, 심즈3, 테트리스등 다양한 안드로이드 게임이 기본 내장되어 출시될 예정입니다. 소니에서 지속적으로 게임을 컨버팅 해준다면 의외의 성공을 거둘 수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작년 소니에릭슨의 스마트폰은 안드로이드 업그레이드를 하지 않는다고 밝히면서 소니에릭슨의 폰은 처음 출시된 그대로 OS를 사용해야 한다는 인식이 생겼는데 이번에 발표하는 제품들은 사후 업그레이드를 지원해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차후 업그레이드만 진행해 준다면 아직은 매력적인 디자인과 성능을 자랑하는 소니에릭슨의 제품이니 말입니다. 올 한해는 소니에릭슨의 스마트폰에 새롭게 기대를 걸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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