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계란크기만한 에그모뎀 4월 출시예정

KT 계란크기만한 에그모뎀 4월 출시예정

KT에서 와이브로의 보다 편리한 사용을 위해 에그라는 제품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벌써 3가지 종류의 제품이 출시되어 많은 사람들이 이용중이기도 한데요. 개인적으로 저도 에그2 제품인 LKT-WR1000제품을 사용중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가운데 KT에서 새로운 에그모뎀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KT 사장인 표현명사장의 개인 트위터를 통해 알려진 새로운 에그모뎀은 기존 제품에 비해 확연히 작아진 크기부터 눈에 들어오고 있습니다.

에그라는 별칭답게 달걀과 거의 유사한 크기의 이 제품은 70x50x17.5mm의 크기, 59.5g의 무게를 가지고 있으며 3명이 동시접속이 가능하고 사용시간은 4시간 가량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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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에그모뎀은 보통 스마트폰 크기만하고 사용시간이 4시간 정도로 비슷했던 것을 감안하며 크기가 확 줄어든 것에 비해 배터리 효율이 놀랄만큼 향상된 것으로 보입니다. 크기도 작아져 휴대하는데 보다 편리할 것으로 보이네요.

다만 에그모뎀을 들고 다닐 때 대부분 가방에 넣고 다니는 것을 생각하면 크기를 줄이는 것보다 비슷한 크기에 사용시간을 늘린 모델을 출시하는 것이 더 낫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3G보다 월등한 속도를 자랑하는 와이브로지만 에그모뎀의 사용시간이 너무 짧아 불편했는데 다음모델에서는 사용시간이 길어진 모델이 나오기를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