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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리뷰/삼성 NX11

삼성 NX11과 i-Function 렌즈가 만나 사진의 즐거움을 알려주다

by 바스토프™ 2011. 4. 18.

삼성 NX11 i-Function 렌즈가 만나 사진의 즐거움을 알려주다

이제 NX11의 체험단 활동도 마지막이 되었습니다. 이전부터 미러리스카메라의 원조격인 올림푸스의 E-P1과 파나소닉 GF1을 소유하고 있었지만 NX11을 사용하면서부터 주력카메라가 NX11이 되어 버렸네요.

NX11다른 미러리스 카메라보다 큰 센서와 플래시 기본 탑재, 편안한 그립감으로 사용하는 내내 기분 좋게 사용했고 때마침 태어난 2세 하윤이 덕분에 사진찍는 즐거움을 알게 해준 NX11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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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X11이
다른 카메라보다 좋았던 점 중 하나는 바로 i-Function 렌즈가 아닐까 합니다. 사실 i-Function 렌즈를 체험하기 전만해도 기존과 다른 버튼 체계 때문에 적응에 불편함을 겪은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사용에 적응이 된 후부터는 이보다 편한 시스템이 있을까 할 정도로 만족스럽게 사용할 수 있었네요.^^

게다가 i-Function 렌즈의 성능 또한 뛰어나서 타사의 렌즈에 비해 뒤지지 않는 퀄리티를 보여 주어 새삼 놀라기도 했습니다. SLR클럽에서는 이번 i-Function 렌즈군의 퀄리티를 보고 광학의 삼성이라는 별명까지 지어줄 정도였으니 새삼 렌즈 성능에 대해 말할 것도 없을 것 같네요.

제가 체험단을 진행하면서 체험했던 렌즈는 총 3종입니다. 기본적으로 탑재된 18-55mm OIS 렌즈, 20mm렌즈, 마지막으로 50-200mm OIS 렌즈입니다. 앞에 2종의 렌즈의 경우 이전 포스팅을 통해 소개해 드린 바가 있어서 별도의 자세한 설명은 링크로 대신합니다.


50-200mm OIS렌즈는 모터쇼에 방문하시전 SLR클럽을 통해 빌려서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펜탁스의 K100D를 사용할 때 삼성의 K마운트 50-200mm렌즈를 사용한 적이 있는데 그 렌즈와 비교하여도 보다 뛰어난 퀄리티를 보인 것으로 느껴질 정도로 렌즈의 성능이 뛰어남을 느꼈습니다.


50-200mm OIS 렌즈의 보다 자세한 리뷰는 다음 포스팅을 통해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타사의 렌즈에 비해 뒤지지 않는 성능을 보이지만 가격 또한 착해서 20만원정도의 금액이면 렌즈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타사의 망원렌즈 가격이 50만원 이상인 것에 비하면 가격 또한 착해서 맘에 드네요.

사실 미러리스 카메라는 기존 DSLR 시장을 훌륭히 대체하는 새로운 방식의 카메라입니다 물론 기존 DSLR모두를 대체할 수는 없지만 DSLR의 사진 퀄리티와 컴팩트 디지털 카메라의 휴대성 사이에서 고민하는 분들에게는 좋은 선택이 될 카메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양한 제조사에서 미러리스 카메라를 하나둘씩 발매하고 있는 것이기도 하구요..

삼성에서 처음 미러리스 카메라를 발매한다고 했을 때 우려 섞인 시선이 있는 것도 사실이었지만 생각보다 뛰어난 완성도에 개인적으로는 놀라기도 했습니다. 이제는 삼성하면 타 제조사와 비교해도 손색없는 디지털카메라 제조 실력을 갖추고 있네요.

삼성 NX11은 사용하는 내내 사진의 즐거움을 느끼게 해준 고마운 기종입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기능과 편리한 휴대성으로 무장한 NX11과 함께 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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