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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리뷰/LG L70

LG L70 개봉기 LG의 국내 출시 첫 자급제폰

by 바스토프™ 2014. 7. 11.

LG L70 개봉기 LG의 국내 출시 첫 자급제폰

LG에서 4월에 국내에 자급제용으로 출시한 L70을 우연한 기회에 사용하게 되었네요. KT로도 출시된바 있으며 제가 가지고 있는 것은 KT용이지만 모델명은 동일한 LG-D329입니다.

해외에서는 꾸준하게 출시된 보급형 라인인 L시리즈지만 국내에 출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LG L70의 개봉기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LG L70은 위에서도 말한 것처럼 보급형 스마트론 라인으로 사양은 스냅드래곤 200 1.2Ghz 듀얼코어 프로세서 / 1기가 램 / 3G 통신 / 4기가 내부저장공간 / 안드로이드 4.4 킷캣 / 4.5인치 800x480 IPS 디스플레이 / 2100mAh 배터리 / 500만화소 후면 카메라 / 30만화소 전면 카메라 / 66.8 x 127.2 x 9.55mm / 127.5g 입니다.

위 사양에서 알 수 있듯이 그야말로 보급형입니다. 화면 크기가 적당하기는 하지만 해상도는 낮은편이고 CPU나 램도 요즘 나오는 스마트폰에 비해서는 조금 떨어지는 모습이죠. 성능 부분에 대해서는 다음 포스팅에서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박스를 보면 보급형 스마트폰 답게 고급스러운 느낌의 패키지는 아닙니다. 예전에 핸드폰에서 많이 보았던 느낌이랄까요. 노크코드도 지원하는 점은 특이하네요.

박스 후면에는 간략한 사양과 함께 안드로이드 로고가 있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인 것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박스 측면에는 시리얼 번호와 함께 색상이 적혀 있습니다. 보급형 스마트폰인지..아니면 해외에서 주로 판매되던 L시리즈인지는 모르겠지만 배터리는 1개만 들어 있습니다. 국내에서 판매되는 스마트폰은 거의 대부분 배터리 2개가 기본으로 들어가는데 이 부분은 조금 아쉽습니다.

박스를 개봉해서 나오는 구성품입니다. 왼쪽 위부터 이어폰, 어댑터, 설명서, LG L70 본체, USB 케이블, 배터리 50%할인쿠폰, 배터리 입니다. 배터리 1개만 들어 있으니 따로 여분의 배터리를 살살 때 50% 할인하여 판매하고 있습니다. 가까운 LG 서비스센터에 쿠폰을 가지고 갔을 경우 구매가 가능하네요.

LG L70의 전면 모습입니다. 보급형 스마트폰이지만 4.5인치의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있어서 크기가 작다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딱 적당한 크기라고나 할까요.

상단에는 수화용 스피커와 전면 카메라, 조도센서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전면 카메라는 30만화소라서 사용을 하기에는 좀 부족할 듯 합니다. 보급형이라도 100만화소급을 넣어주었으면 좋았을 거 같네여.

하단에는 두개의 터치버튼과 한 개의 하드웨어 버튼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보급형 스마트폰의 대부분이 나이 드신 어르신 대상이라는 점에서 하드웨어 버튼은 좋은 선택으로 보입니다.

LG L70의 후면 모습입니다. 화이트 색상으로 되어 있어 깔끔한 느낌입니다.

후면 상단에는 500만화소 카메라와 후레쉬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가운데 LG 로고도 있습니다. 카메라는 500만화소 이상이면 보급형 스마트폰으로서 큰 문제 없는 사양인듯 합니다.

후면 하단에는 음악이나 동영상 재생시를 위한 스피커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하단에는 격자 무늬로 되어 있으며 통화를 위한 마이크와 USB 단자가 위치해 있습니다.

상단에는 3.5파이 이어폰 단자가 위치해 있습니다.

오른쪽 측면에는 전원버튼이 위치해 있습니다.

왼쪽 측면에는 볼륨 조절 버튼이 위치해 있습니다.

배터리 커버를 제거하면 내부는 은색으로 되어 있습니다. 2100mAh 배터리가 탑재 가능합니다.

배터리 위쪽으로 심카드를 장착하며 요즘 많이 쓰이는 마이크로 유심이 아닌 일반 유심이 들어갑니다.

측면에 위치한 마이크로SD카드 단자를 통해 외장메모리 탑재가 가능합니다. 스펙상으로는 최대 32기가까지 지원합니다.

개봉기를 마무리 짓기전에 잠시 전원을 켜보았습니다. 추후에 자세히 다룰 예정이지만 800x480의 해상도를 가진 4.5인치 디스플레이는 생각보다는 괜찮은 모습이었습니다. 207ppi지만 해상도때문에 대부분의 글자 크기가 커져 보여서 어르신들이 사용하기에는 좋을 듯 했습니다.

4.5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지만 베젤이 넓지 않고 적당해서 손에 쥐었을 때 그립감도 좋은 편입니다. 아직 성능에 대한 것은 포스팅 전이지만 이정도 크기에 디자인이라면 가격 대비 꽤 좋은 모습인거 같습니다.

출고가 자체가 20만원 중반에 불과하기 때문에 가성비로는 아주 좋은 폰입니다. 이러한 보급형 폰들이 많이 나와서 소비자들의 선택이 넓어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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