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에서 야심차게 출시한 갤럭시 노트7이
배터리 발화 사건으로 불명예스럽게 단종된 이후
좀 더 까다롭게 배터리 제공 업체를 선택하고 있는 듯 합니다.
로이터 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배터리 공급업체인 중국 ATL을 대체하기 위해서
일본의 무라타제작소와 접촉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 갤럭시 노트7 배터리 사고 때문에
일본쪽으로 시선을 돌리는거 같습니다.
무라타 제작소는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배터리 제조사로서
삼성의 요구를 잘 맞춰줄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이전에 유출된 정보에 따르면 갤럭시 S8은 두가지 버전으로 출시되며
각각 3000mAh와 3500mAh의 배터리가 탑재된다고 합니다.
다만 국내 소식에 따르면 3250mAh와 3750mAh로 나올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정확한 배터리 용량은 공개된 이후에나 확인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어디 업체로 선정되던지 간에 두번다시 비슷한 사고가 나지 않아야
삼성의 실추된 신뢰가 회복되지 않을 까 합니다.
갤럭시 S8 시리즈는 3월에 공개될 예정이며
이번 MWC 2017에서는 짧은 티저 영상으로나 만나볼 수 있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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