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기술로 무장한 인텔 샌디브릿지(Sandybrige)와 소녀시대 모델 발탁]
인텔이 지난 2009년 처음 선보인 인텔 코어 프로세서를 시작으로 CPU시장에서 새로운 변화를 시작한 이래 새로운 공정의 코어i 시리즈를 내놓을 때가 되었다고 생각했는데 마침 코어 i 시리즈 의 2세대 모델인 샌디브릿지를 발표하였습니다.
샌디브릿지는 32mm공정의 새로운 아키텍쳐가 적용되어 발열이 줄어들었으며 CPU내에 내장된 그래픽 코어(GPU)의 성능이 눈에 띄게 향상되었다는 점은 가장 큰 특징입니다.
그렇다면 GPU의 성능이 어느정도 향상되었는지 궁금하신 분들도 많으실 겁니다. 기존에는 메인보드와 노스브릿지에서 GPU를 지원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CPU내에 그래픽코어가 내장되어 H67칩셋을 장착한 메인보드와 조합할경우 NVIDIA Geforce 8600GT 와 엇비슷한 성능을 내준다고 하니 별도의 그래픽카드가 필요없을 거 같습니다.
이렇게 CPU안에 그래픽코어가 내장됨으로서 가장 큰 이득을 얻는 곳은 아무래도 노트북과 같은 모바일용 기기일 것입니다. 샌디브릿지를 장착함으로서 별도의 그래픽코어를 필요로 하지 않게 되고 이로 인해 발열과 소형화 양쪽을 잡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모델명은 특별한 변화없이 이전 코어 i 시리즈가 사용한 코어 i3, i5, i7을 그대로 사용하며 모델명만 기존 3자리에서 4자리로 변경됩니다.
다만 이번에 발표한 샌디브릿지의 경우 LGA-1155 소켓을 채용하여 기존 LGA-1156 소켓을 사용한 메인보드와는 호환이 되지 않는 점은 아쉬운 부분입니다. AMD가 기존 소켓을 그대로 활용하여 호환성이 좋은 것에 비하며 더욱 더 아쉬운 부분입니다.
새롭게 출시한 샌디브릿지가 CPU시장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모르지만 GPU가 내장된 CPU로서 새로운 세대의 CPU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샌디브릿지의 아시아지역 모델로 소녀시대가 발탁되었다고 하는데요. 젊은 층에게 인기가 좋은 소녀시대와 인텔이 만나 새로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보입니다.
1월 18일 개최될 인텔의 신제품 발표회에서 소녀시대가 참여하여 새로운 신곡 발표 및 다채로운 행사를 가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IT 소식 > 하드웨어' 카테고리의 다른 글
LG 1080P 3D 촬영 및 재생이 가능한 G-슬레이트 출시예정 (0) | 2011.02.07 |
---|---|
MSI Kid Pad 어린이들도 태블릿PC를 쓴다 (2) | 2011.01.10 |
도시바 10.1인치 안드로이드 탑재 태블릿PC 발표 (2) | 2011.01.0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