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보다 위세가 많이 줄어들기는 했지만
중국내에서 아이폰 사용자는 여전히 많습니다.
한국 무역 협회에서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17년 2/4분기에 중국에서 아이폰 이용자는 1억 7100만개입니다.
이는 중국 내 스마트폰 사용자중에 가장 많은 사람이 아이폰을 사용한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그 뒤를 이어 1억 3200만개를 사용중인 화웨이가 있으며
1억 2400만개를 사용중인 OPPO도 만만치 않은 사용량을 보이고 있습니다.
Vivo는 1억 800만개의 사용량을 보이고 있으며
우리에게 많이 익숙한 샤오미는 6800만개를 사용중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 뒤를 이어 삼성 스마트폰이 4800만개의 사용량을 보이고 있네요.
이중에서 중국내 젊은 층에서 자국 브랜드가 매우 높은 인기를 보이고 있으며
이중 Oppo 스마트폰 사용자의 절반정도는 16~25세 사이의 젊은이입니다.
다만 Oppo 브랜드를 사용중인 사람들의 재구매의사는 25%정도라고 합니다.
이에 반해서 애플 아이폰 사용자의 53.4%는 다시 아이폰을 구매하겠다고 하고 있어서
고객 충성도가 매우 높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삼성의 스마트폰 재구매의사는 7.2%에 불과하니
중국내에서 삼성의 위치는 앞으로도 암담한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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