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점유율 1위 삼성은 스마트폰 점유율 7% 달성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점유율 1위 삼성은 스마트폰 점유율 7% 달성

 

미국내 모바일 OS별 점유율이 나와 흥미를 끌고 있습니다. 이번 발표에 의하면 안드로이드OS의 점유율이 애플의 iOS점유율을 근소한 차이로 앞서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작년부터 폭발적으로 증가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위력으로 이번 결과가 나온 것으로 보이네요. 안드로이드OS를 탑재한 제품의 비율은 29%로 애플의 iOS가 27%의 점유율을 가진 것을 근소하게 앞서나가기 시작했습니다.

 

다수의 안드로이드OS 탑재 제조사 중에서도 HTC의 제품이 12%로 가장 많았으며 모토로라, 삼성순으로 점유율을 보였습니다. 삼성은 애플의 아이폰을 견제함과 더불어 안드로이드쪽에서는 HTC를 뛰어넘어야 하는 부담감을 안고 갈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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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과 함께 RIM의 블랙베리OS가 27%를 차지했으며 올 중반 망고업데이트로 재기를 노리는 윈도폰7도 10%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시장에서 부진한 블랙베리지만 강력한 메세징기능등으로 무장한 블랙베리를 쓰는 비즈니스맨들이 많은 것으로 보입니다. 이외에도 HP의 WebOS나 노키아의 심비안OS가 나머지를 차지했습니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폭발적인 성장세와 더불어 윈도폰7의 증가가 기대되는 수치인데요. 기존 윈도우모바일에 비해 획기적인 변화와 안드로이드나 iOS와는 다른 인터페이스로 기대를 가지고 있는 윈도폰7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도 기대가 됩니다.

 

개인적인 예상으로는 노키아가 올 연말 윈도폰7 출시하는 것을 계기로 스마트폰 시장은 안드로이드OS와 애플의 iOS, MS의 윈도폰7으로 재편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