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치폰(손목시계처럼 손목에 찰 수 있는 휴대 전화)하면 LG의 GD910이 바로 떠오를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제품인데요. 생뚱맞게 현대에서 워치폰 MB-910을 새로 선보였습니다.
예전에 핸드폰을 출시하다가 중단했던 기억이 있는 현대인데요. 얼마전 유럽에서 다시 핸드폰사업을 시작한다고 하더니 워치폰을 공개하였습니다.
이번 워치폰 MB-910 의 LCD 부분은 1.5 인치 크기에, 해상도는 176 x 132 인 터치스크린이고요. 내장 메모리 용량은 128 MB 입니다. 또 USB 포트 한 개를 내장하고 있고요. 블루투스를 지원하는데, 3 시간 정도 통화가 가능합니다.
사양만으로 보면 LG의 GD910에 미치지 못하는 성능을 가진것으로 보이네요. 현대가 이부분에서 경쟁하기에는 아직 이르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다만 가격은 284달러(09.03.16 현재 약 41만원)에 올해 2분기쯤 부터 판매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가격 자체는 GD910보다 저렴하게 나올거 같으니 보급형으로 출시 된것 일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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