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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소식/하드웨어

AMD Yukon에 의한 노트북의 가격파괴 시작!!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 1. 14.
 AMD는 코드네임 'Yukon(유콘)'으로 알려진 얇은 두께의 노트북을 위한 플랫폼을 정식으로 발표했습니다.

 그와 동시에 HP에서는 Yukon을 채용한 노트북 'HP Pavilion dv2'가 발표되었습니다.  이번에 발표된 'HP Pavilion dv2'의 등장은 노트북 가격파괴의 새로운 시작일지도 모릅니다. 중요한 것은, 이 HP Pavilion dv2가 기능 여러가지로 제한되어 있는 넷북이 아니고, ODD가 내장하고 있지 않는 것을 제외하면 모든 기능을 갖춘 노트북이라고 하는 점입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가격은 699달러(09.01.13 현재 94만원가량)의 비싸지 않은 가격으로 나오는 충격적인 설정이 되고 있다. 보통 이정도 사양의 노트북은 1100달러(09.01.13  현재 150만원가량)를 넘어가는 것이 보통이었습니다. 

▲ CES에서 출품한 AMD Yukon플랫폼의 'HP Pavilion dv2'

● 3가지 종류의 Yukon 플랫폼

 이번에 AMD에서 발표한 Yukon플랫폼은 3개의 CPU가 각각 다른 버전으로 출시될예정입니다. 최상위의 Athlon Neo MV-40(1.6GHz,512KB L2캐쉬,15W), 중간인 Sempron 210U(1.5GHz,256KB L2캐쉬,15W), 최하위 모델은 아직 정확한 발표는 없지만 Sempron(1GHz,256KB,8W)이 될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메인칩셋은 기본적으로 AMD M690E(Radeon Xpress 1250 내장)이며 옵션으로 ATI Mobility Radeon HD 3410의 선택도 가능합니다.


Athlon Neo MV-40

Sempron 210U

Sempron

코어수

1

1

1

클럭 주파수

1.6GHz

1.5GHz

1GHz

L2캐쉬

512KB

256KB

256KB

소비 전력

15W

15W

8W

 ▲ Yukon플랫폼에 장착될 3가지의 CPU

 AMD는 아직 Yukon 플랫폼의 가격을 분명하게 발표하지 않고 있습니다만 이전의 기사에서도 전했던 대로, OEM메이커관계자의 정보에 의하면, Yukon플랫폼의 최하위버전의 CPU+칩 세트 가격은 약 20달러(09.01.14 현재 27000원가량)에 가격 설정이 되고 있다라는 것으로, 꽤나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고 있습니다.
 
  Yukon의 어드밴티지는 그것만이 아닙니다. 메인칩셋이 AMD M690E이 창착되어 있다고 하는 것은, 성능면에서는 정평이 있는 통합형 칩 세트를 채용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게 때문에, 충분한 메모리를 탑재된다면, 윈도우 비스타나 에어로를 충분히하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비용의 추가가 있지만 옵션으로 선택이 가능한 ATI Mobility Radeon HD 3410을 추가하면 MPEG-4 AVC나 WMV의 풀HD(1080p)의 동영상을 CPU에 부담없이 재생이 가능해집니다.

●  서브노트북정도의 사양  & 12.1인치의 형태로 699달러의 저렴한 가격의 충격
 
 Yukon플랫폼을 탑재한 최초의 제품으로서 출시된 것이, CES에서 최초로 발표된 'HP Pavilion dv2'입니다 . 'HP Pavilion dv2'는 12.1인치의 와이드 액정을 탑재한 1.7kg의 노트북입니다. 일반적으로 나누는 방법으로 말하면 서브노트북라고 하는 카테고리에 해당되는 제품일 것입니다. 

 PC업계에 있어서 HP Pavilion dv2가 충격적인 것은 699달러(09.01.14 현재 94만원가량)라고 하는 그 가격입니다. 699달러라고 하는 가격만을 본다면, 보통 넷북은 299~599달러(09.01.14 현재 40만원 ~ 80만원가량)의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고있어 이것에 비하면 높은 가격입니다.

 그러나, 앞에서 설명한 것처럼 넷북은 Intel의 “넷북 규정”, Microsoft의 “ULCPC규정”이라고 하는 2개의 조건을 통과해야만 합니다. 예를 들면, 외부부착GPU는 불가, Direct3D 10은 불가등 다양한 조건을 내세워, 풀기능의 노트북과의 차별화를 도모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HP Pavilion dv2는 넷북에서도, ULCPC의 사양에도 해당되지 않는 풀기능의 노트북입니다.다. 운영체제도 ULCPC가 아니기 때문에 윈도우 비스타 홈베이직 또는 윈도우 비스타 홈프리미엄을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표준에서는 광학 드라이브는 내장하고 있지 않기는 하지만,  옵션의 블루레이 디스크드라이브를 이용하면  내장되어 출시됩니다. ATI Mobility Radeon HD 3410에는 MPEG-4 AVC/WMV의 하드웨어 가속화 기능도 준비되어 있으므로, 블루레이 디스크의 재생조차 가능하게 됩니다. 

 이와 같이, 통상의 윈도우를 선택할 수 도 있고  외장 GPU의 탑재에 의해 HD동영상의 재생에도 대응하고 있는 등, 웹서핑이나 메일 등에 기능이 한정되는 넷북과는 달리, 기타 멀티미디어기능으로서의 PC로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같은 12.1 ~ 13.1인치급의 다른 노트북들중 가장 저렴한 가격이 899달러(09.01.14 현재 120만원가량)정도에서 판매되고 있고 그마저도 외장GPU탑재되지 않은 것을 생각해보면 충분히 충격적인 물건일 것입니다.

● 인텔의 저전압계 CPU(아톰)에 대해 시작된 가격 하락의 압박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고 있는 것일까요? 

  하나는 인텔의 저전압판(LV판)나 초저전압판(ULV판)의 CPU에 대한 가격설정에 강한 압박이 걸리는 것을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지금까지 AMD는 LV(17W전후)나 ULV(10W전후)의 모바일을 위한 프로세서를 가지고 있지 않았기 때문에, 이 시장은 거의100%인텔CPU가 차지하고 별로 경쟁이 없는 시장이었다고 말해도 좋습니다. 물론, 넷북의 급속한 시작으로, 서브노트북 시장이 넷북에 깔봐져서 있던 것은 사실입다.

 실제, 메이커관계자에게 들은 바에 의하면, 특히 10인치 또는 12인치 액정을 탑재한 휴대용 노트북의 매상은 제4분기에는 감소했다고 한다. 그런데도 사용자들중에는 넷북과 같이 기능이 제한되는 것을 싫어해, 멀티미디어용으로 사양이 받침되는 서브노트북을 구입하는 유저는 적지 않습니다.

  이 HP Pavilion dv2이 등장하는 것으로 향후에는 넷북이 아니고, 서브노트북의 저가격제품에 유저가 흘러 갈 가능성이 나오는 것입니다.
 
 그럼, 왜Yukon을  탑재한 HP Pavilion dv2은 염가로 판매되는 인텔의 저전압판(LV판)CPU를 탑재한 제품보다 약간 고가의 가격일까? 그 최대의 이유는, 역시 BOM(Bill Of Material, 부재 코스트)의 차이다. 벌써 말한 것처럼 AMD의 Yukon은 꽤 전략적인 가격 설정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에 대해 인텔의 Core 2 Duo의LV판이나 ULV판의 CPU는, 모두 200달러대 후반~300달러(09.01.14 현재 30만원 후반 ~ 40만원초반) 대로 높은 가격으로 판매중입니다. 메인칩셋까지 포함하면 300달러를 넘어섬이 확실합니다. 확실히 Athlon Neo는 싱글 코어, Core 2 Duo는 듀얼 코어라고 하는 차이는 있지만, Athlon Neo는 외장 GPU를 넣어도 50달러는 넘지 않기 때문에 제조공정단계부터 개당 가격의 차이가 상당히 벌어지게 되고 제조사들은 인텔에게 가격인하를 요구하게 될것입니다. 이와 같은 논리에 의해, “경쟁”이 유저에게 이득을 가져오게 됩니다.

출처 : http://pc.watch.impress.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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