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연내 스마트폰 출시 로드맵 유출 넥서스프라임, 신형 7인치 갤럭시탭이 보이다.

삼성전자 연내 스마트폰 출시 로드맵 유출 넥서스프라임, 신형 7인치 갤럭시탭이 보이다.

요즘 갤럭시S2로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삼성에서 스마트폰 로드맵이 유출되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갤럭시S2가 출시될 때만해도 당분간 이것을 능가하는 스펙을 보기는 힘들거 같았는데 이번에 유출된 스마트폰 로드맵을 보면 갤럭시S2를 능가하는 스펙을 가진 제품들이 눈에 들어오네요

이번에 유출된 스마트폰 로드맵은 안드로이드와 바다, 그리고 윈도폰까지 모두 포함되어 있습니다.

로드맵에 따르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은 9종, 바다 스마트폰은 3종, 윈도우폰 스마트폰은 1종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현재 주력인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 가장 많이 출시예정이며 바다 스마트폰도 3종이나 준비되어 있네요. 아직 국내에 출시되지 않은 윈도우폰도 예정되어 있어 어떤 모습일지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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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맵에서 보이는 스마트폰중 가장 관심가는 모델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중 I9250, I9220, I9210, P6200, 바다 스마트폰에서는 S8600 Wave III, 그리고 새로운 윈도우폰 i8350 Omnia W입니다.

I9250은 4.65인치 슈퍼아몰레드HD가 탑재되며 안드로이드 2.4 아이스크림샌드위치,500만화소의 카메라가 탑재될 것이라 합니다. 슈퍼아몰레드HD와 안드로이드 2.4 아이스크림샌드위치가 탑재되는 것으로 미루어 레퍼런스폰인 넥서스 프라임이 아닐까 예상이 됩니다.

I9220은 4.3인치의 슈퍼아몰레드HD와 안드로이드 2.3.3 진저브레드, 1.4Ghz 듀얼코어가 탑재되는 것으로 미루어 갤럭시S2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보입니다.

I9210은 4.5인치 슈퍼아몰레드 탑재라는 점과 4G를 지원한다는 점을 제외하면 갤럭시S2와 사양이 거의 동일해 얼마전 유출된 셀룩스라는 기기라 예상되네요

그리고 얼마전 7인치 슈퍼 아몰레드를 탑재하여 나올것으로 예상된 갤럭시탭도 P6200이라는 모델명으로 연내에 출시될 것으로 보입니다. 7인치지만 안드로이드 3.0 허니컴을 탑재할 것으로 보여 이전 7인치 갤럭시탭에 있던 통화기능은 빠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S8600 Wave III는 9월 IFA 2011에서 공개될 것으로 예상되며 최초로 바다 2.0이 탑재된 바다 스마트폰입니다. 4인치의 슈퍼아몰레드, 500만화소 카메라, 바다 2.0이 탑재될 것으로 보이며 아직 바다 2.0이 정식으로 공개되지 않았기에 어느 정도 성능을 보여줄지는 의문이네요

<이전에 출시된 바다OS 웨이브2>

마지막으로 삼성의 윈도폰 옴니아7의 후속작으로 보이는 i8350 Omnia W도 로드맵에 예정되어 있습니다. MS의 기준때문이기도 하지만 3.7인치의 디스플레이와 1Ghz의 싱글코어 프로세서등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 비해 아쉬운 사양입니다.

다만 이번 i8350 Omnia W에는 윈도폰 7.1 망고가 탑재되어 나올 것으로 보여 국내에서도 정식출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전에 출시된 삼성의 윈도폰 옴니아7>

삼성의 스마트폰 로드맵이 공개되면서 연내 출시할 스마트폰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는데요 조만간 나올 삼성의 다양한 스마트폰이 어떤 모습일지 기대가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