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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니 G렌즈 탑재의 사이버샷 HX1 포함 12종 신제품 출시
    IT 소식/디지털카메라 2009.03.31 22:18

     소니 사이버샷 홍보팀에서 초청장이 와서 30일 저녁에 신제품 발표 세미나에 다녀왔습니다.

     장소는 웨스턴 조선 호텔 3층...-_-;; 게다가 저녁 7시까지 가야하는 압박까지...전 수원에서 일을 하고 일은 6시에 끝나는데 아예 늦을거라고 마음을 비우고 출발했습니다.

     결국 도착은 지하철에서 내린것이 7시 10분..늦었습니다. 이왕 늦은거 들어가기전에 오늘 런칭 세미나가 열린 웨스턴 조선호텔전경을 한번 찍어보았습니다.



     웨스턴 조선호텔에 들어가기전에 보인 스타벅스는 기와가 올려져 있는 1층건물인데 무척 분위기 있게 생겼습니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한번 방문하고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호텔 로비로 들어갔는데 몇층에서 세미나를 하는지 잊어버려서 직원에게 물었는데 직원도 잘 모르더군요. 다음부터는 입구에서부터 알 수 있는 표시나 직원분이 계시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겨우 알아내서 3층으로 올라가니 소니 사이버샷 신제품 런칭 세미나의 표시와 직원분이 안내를 해주시더군요^^


     수전증 덕분인지 사진이 잠시 흔들렸습니다. 역시 제가 늦게 도착해서인지 벌써 제품 소개가 시작되고 있더군요. 다행히 시작한지 몇분 지나지 않아서 설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각 블로거별로 명찰과 안내책자를 따로 마련해주셨습니다. 약 20여분정도의 블로거가 초청되어 오신 듯 했습니다.

    초청되 30일에 소니에서 사이버샷 신제품을 12종을 대거 출시했는데 이번 런칭 세미나의 주역은 사이버샷 HX1이었습니다.


    바로 이제품입니다. 보기만 해도 묵직해 보이는 디자인으로 하이엔드 디카입니다. 

    약간 늦게 입장하여 이전에 소개된 영상은 아쉽게도 촬영하지 못했습니다.



    성함은 기억이 안나지만 사이버샷 관계자분께서 HX1에 대한 특징들을 소개해주셨습니다.

    여러가지 새로운 기술들과 기능이 추가되었지만 가장 관심을 끄는 항목은 몇가지로 요약할 수 있겠습니다.

    1. 미놀타 G렌즈와 소니 알파 시리즈의 엑스모어(Exmor) CMOS센서의 탑재
    2. 광학 20배줌과 빠른 AF속도
    3. 초당 10프레임의 촬영가능
    4. 스윕파노라마 기능과 Hand held Twilight 기능
    5. 1080P(1440x1080)의 HD동영상 촬영

    이정도로 요약할 수 있겠습니다.

     첫번째로 소니가 미놀타와 합치면서 가져온 G렌즈와 알파시리즈에 탑재하는 엑스모어(Exmor)센서를 하이엔드 디카로서는 처음으로 탑재함으로서 빠른 셔터스피드를 구현하고 노이즈도 대폭적으로 감소시켜 야경을 찍을 때도 삼각대 없이 만족할 만할 결과물을 만들어줍니다. 

     두번째로 광학 20배줌, 35mm필름으로 환산하면 28-560mm까지 커버하므로 화각면에서는 거의 만능이라고 할수 있을 정도의 줌기능을 제공합니다.

     세번째는 초당 10프레임의 기계식 셔터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초당 10프레임의 바디가 몇개 없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 제품이 그 대열에 끼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초당 10프레임의 연속촬영 성능을 바탕으로 야간촬영에서도 6장의 사진을 연속으로 촬영하여 가장 좋은 사진 1장을 저장하는 기술도 탑재되어 있습니다. 다만 초당 10연사촬영을 하면 저장시간까지 약 6~7초가량의 딜레이가 생기는 것은 아쉬웠습니다.

     네번째 기능은 스윕파노라마 기능입니다. 이번 HX1의 설명을 들으면서 가장 신기해하던 기능이기도 한데요. 한번 촬영으로 최대 좌우 224도, 상하 154도,해상도로는 최대 7152x1080까지 한장의 사진으로 담아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다섯번째는 1080P(1440x1080)의 FULL HD동영상을 스테레오 사운드와 함께 녹화가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저장은 AVC/H.264방식의 MP4파일로 녹화가 됩니다.

    신제품에 대한 설명이 끝나고 호텔 세미나의 다음 코스인 저녁식사를 하면서 실제로 HX1을 만져볼 수 있었습니다.

    우선 배가 고팠던 관계로 저녁식사를 먼저 하고 HX1을 만져보았습니다.




     먼저 나온 연어 샐러드와 스테이크를 먹느라 찍지는 못했지만 디저트로 무스케익과 커피까지 나왔습니다. 맛은 그냥 보통이었습니다. 제가 배고파서 다 먹기는 했지만 돈주고 먹었으면 약간 아쉬웠을거 같습니다.

    이제 저녁식사도 다하고 본격적으로 HX1을 만져보았습니다.



    2명이 1대씩 살펴보기로 하고 나눠주었는데 운이 좋았는지 저는 혼자서 계속 살펴볼 기회를 얻었습니다. 양산품과 동일한 박스 구성이라고 하나 아직 정식 출시전이어서 설명서는 모두 영문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박스 옆면에는 HX1의 간략한 특징들이 나열해 있고 박스를 개봉하면 맨위에 설명서와 A/S보증서, 프로그램 CD가 있고 그 아래에 본체와 부속품들이 있습니다.


    전면에는 미놀타 G렌즈와 AF보조광이 보입니다. 예전 미놀타가 소니에 합병되기전부터 쓰인 G렌즈의 성능이야 말할 필요도 없이 유명합니다. 조리개 값은 2.8(W)-5.2(T)이며 초점 범위는 광각 1cm~무한대, 망원 150cm~무한대 입니다. 



     후면은 3인치, 23만화소의 TFT-LCD가 장착되어 있으며 슬라이딩딜트방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슬라이딩 딜트방식이므로 보다 자유로운 자세에서의 촬영이 가능합니다. 이번 제품에서 슬라이딩 딜트 제품은 처음 써보았는데 무척 편리한 면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다만 LCD가 켜져 있는 상태에서 뷰파인더를 보면 꺼져 있고 따로 버튼을 눌러야만 뷰파인더가 작동하던데 이부분은 약간 아쉬운 부분이었습니다. 뷰파인더에 눈을 대면 자동으로 뷰파인더에 화면이 들어온다던지 하는 방식이었으면 좋았을 듯 합니다.



    오른쪽은 특이한것 없이 카메라 스트랩 고리만 있으며 왼쪽에는 카메라 스트랩고리와 DC어댑터 단자, HDMI단자가 위치해 있습니다.


    윗면에는 스테레오 마이크와 전원, 뷰파인더/LCD전환버튼, 포커스,연사버튼, 모드다이얼, 촬영버튼,줌레버가 있습니다. 모드다이얼에서 볼 수 있듯이 수동모드도 지원하며 연사나 포커스를 빠르게 변환할 수 있게 따로 버튼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밑면은 배터리/메모리 소켓과 삼각대 소켓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메모리는 소니 제품답게 메모리 스틱만 사용이 가능합니다. 이제는 대세인 SD메모리를 사용했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줌을 최대로 당겼을때는 경통이 꽤 많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왼쪽이 1배줌일떄 오른쪽이 20배줌일때입니다. 20배줌까지 땡기면 약 4.5cm정도로 경통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배터리는 6.8V / 6.1Wh인 NP-FH50모델을 사용하며 LCD를 켠 상태에서는 195분(약 390장), LCD를 끈상태에서는 200분(약 400장)의 촬영이 가능합니다.


    부속품은 박스 크기에 비해서는 단촐한 편입니다. 설명서와 CD를 제외하고 HDMI케이블, 배터리, 충전기, 카메라 스트랩, 렌즈덮개가 기본 부속품입니다.

     여기까지 HX1의 외관을 살펴보았습니다. 만져보면서 느낀점은 실내였음에도 불구하고 AF속도가 엄청 빨랐다는 점이며 초당 10연사는 정말 대단하다는 느낌이었습니다. 같이 들고간 ST10의 LCD가 46만화소임에도 불구하고 LCD의 차이를 느낄 수 없을 정도로 LCD의 화질이 좋았다는 점입니다.

     단지 가격이 프리미엄제품이어서인지 809,000원으로 책정이 되어 있는 점은 부담스럽습니다. 현재 저렴한 DSLR을 60만원대에서 구입할수 있다는 점이 약간의 걸림돌이 될거 같습니다.

     이날 HX1의 발표에 밀려 나머지 11종의 새로운 디카는 세미나회장 옆에 따로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오늘 발표이 주인공인 HX1은 정말 자세하게 보여지고 있었습니다. 엑스모어(Exmor)센서의 모습과 분해되어 있는 HX1의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바로 옆에는 T, W, S시리즈가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보다 다양하고 여자분들이 좋아할 만한 컬러를 가진 이 시리즈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중에 관심을 끈것은 디지털 카메라를 넣을 수 있는 파우치인데 다양한 컬러로 출시되고 지갑이라고 해도 될만큼 예쁜 디자인으로 출시가 되었습니다.

     DSC-HX1을 만져보니 요즘 많이 나오는 1000만화소대의 제품이 아니라 900만화소라는 것에 의아했으며 이제는 모든 제조사들이 프로세서를 발전시켜 화소를 무작정 늘리기보다는 화질이 얼마나 좋은가를 실현하기 위한 경쟁에 들어간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HX1을 만져보면서 그전에 나온 900만화소답지않게 깨끗한 화질에 놀라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나올 다른 제조사와의 경쟁이 어떻게 될지 기대가 되네요. 

    P.S 신제품 발표 세미나를 처음 다녀왔는데 이런 선물을 주는 줄 몰랐네요^^; 저는 처음에 받았을떄 USB메모리 주나보다 했는데 열어보니 소니 MP3네요~

    저녁도 잘 먹고 신제품 만지고 MP3도 받아오고 맘에 드는 세미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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