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탭 10.1 공개, 더 커진 화면으로 다가온 안드로이드 태블릿PC
삼성이 이번 MWC 2011에서 갤럭시S2와 함께 공개한 갤럭시탭 10.1의 소식입니다. 개인적으로는7인치대의 갤럭시탭2가 나올것으로 예상했는데 10.1인치의 화면을 탑재한 갤럭시탭 10.1이라는 제품이 공개되었습니다.
안드로이드 3.0 허니컴이 탑재되어 있으며 10.1인치(1280x800)의 디스플레이, 1Ghz의 테크라2 듀얼코어 프로세서, 800만화소 후면카메라, 200만화소 전면카메라, 풀HD 촬영 및 재생 지원, 블루투스 2.1, 16기가/32기가 내부저장공간, 6850mAh배터리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삼성의 엑시노스 프로세서가 탑재되지 않은 것은 아쉽지만 매력적인 기기임이 틀림없어 보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번에 공개된 갤럭시탭 10.1 보다 추후에 나올 7인치의 갤럭시탭2가 더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10.1인치의 기기는 생각보다 휴대성이 떨어져 7인치대의 갤럭시탭2가 허니컴을 탑재하고 나온다면 최상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제 삼성에서도 허니컴 탑재의 태블릿PC를 내놓는 만큼 모토로라의 XOOM, LG의 옵티머스패드등과 허니컴탑재 태블릿PC들은 물론 조만간 출시할 아이패드2와도 본격적인 경쟁이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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