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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리뷰/LG 옵티머스 블랙

옵티머스 블랙 개봉기 및 외관 리뷰 슬림하고 밝은 옵티머스 블랙을 만나다.

by 바스토프™ 2011. 5. 24.

옵티머스 블랙 개봉기 및 외관 리뷰 슬림하고 밝은 옵티머스 블랙을 만나다.

지난 428일 블로그를 통해서도 알려드린 LG의 옵티머스 블랙 체험단에 선정되어 옵티머스 블랙을 만져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출시전부터 세계 최고 밝기 700nit를 자랑하는 노바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스마트폰이기에 어느 정도 수준의 디스플레이를 보여줄지 기대가 되고 있었습니다. 옵티머스 블랙의 광고에서도 유아인과 김사랑이 출연하여 태양보다 빛나는 그녀, 그녀보다 빛나는 옵티머스 블랙이라는 컨셉으로 노바디스플레이의 밝기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옵티머스 블랙의 간략한 사양을 살펴보면 4인치의 노바디스플레이, 9.2mm의 두께, 112g의 무게를 가지고 있으며 전면 200만 후면 500만화소의 카메라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프로세서는 옵티머스 마하와 동일한 T1 IMAO 3630 1GHz가 탑재되어 있으며 4인치의 노바 디스플레이는 다른 제조사들이 주력으로 내놓는 4.3인치의 디스플레이에 비해 작은 크기지만 4인치의 디스플레이도 큰편에 속하기 때문에 디스플레이가 작다는 느낌은 받지 못했습니다.

체험단 선정 후 며칠 후 집으로 배달온 택배박스를 개봉하자 옵티머스블랙이 이쁜 박스에 들어있었습니다. 체험단 진행 주최측의 세심한 배려 덕분에 기분이 좋아졌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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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머스 블랙의 박스에는 가운데 옵티머스 블랙의 이미지가 보이며
KT용으로 출시된 기종이기 때문에 오른쪽 상단에 올레마크가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박스 후면에는 옵티머스 블랙의 최대 장점중의 하나인 노바 디스플레이가 보입니다. 옵티머스 블랙에 탑재된 노바 디스플레이는 LG에서 생산하는 것으로 700nit의 밝기로 세계에서 가장 밝으며 직사광선이 비치는 환경에서도 실내에서 사용하는 것처럼 화면이 잘 보이는 것이 장점입니다.

박스 오른쪽 측면에는 옵티머스 블랙이 지원하는 WiFi, WiFi 다이렉트, dlna인증, 돌비사운드, 블루투스, Divx의 마크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박스 왼쪽 측면에는 4인치 노바디스플레이, 500만화소 AF 카메라, 안드로이드 플랫폼, 1Ghz CPU에 대해 표기되어 있습니다.

제가 받은 옵티머스 블랙은 티타늄 블랙 색상입니다. 현재는 티타늄 블랙 색상만 출시되어 있으며 향후 화이트 버전도 출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박스를 개봉하자 고급스러워 보이는 내부 박스가 등장합니다. 마치 고급스러운 명품이 들어있는 듯한 박스인거 같습니다. 외부박스도 내부박스처럼 심플하면서 고급스럽게 제작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생기네요

박스를 열자 옵티머스 블랙이 보이네요. 요즘 휴대폰박스가 소형화되는 추세에 따라 그리 크지 않은 박스 크기입니다.

옵티머스 블랙의 하단에는 설명서와 기타 케이블이 들어있는 공간입니다.

옵티머스 블랙의 구성품입니다. 배터리 충전기, 배터리 2, 이어폰, 전원어댑터, USB케이블, 설명서, 옵티머스 블랙 본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전에 나왔던 다른 스마트폰들이 외장메모리를 제공했던 것에 비해 옵티머스 블랙은 별도의 외장 메모리를 제공하지 않습니다.

옵티머스 블랙의 전면 모습입니다. 상단에는 영상통화를 위한 200만화소의 카메라가 탑재되어 있으며 왼쪽으로 조도/근접센서가 위치하고 있으며 그 하단으로 4인치의 노바디스플레이가 보입니다. 해상도는 480x800으로 다른 스마트폰과 비슷한 해상도를 보입니다. 하단에는 옵션, , 이전, 검색의 조작이 가능한 4개의 터치버튼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심플한 디자인에 라운드를 둥글게 처리한 디자인입니다. 무게는 112g으로 기존에 사용했던 HTC HD2나 아이폰4에 비해 상당히 가볍게 느껴졌습니다.

후면에는 with Google라는 마크와 함께 500만화소의 AF카메라가 탑재되어 있으며 플래시가 같이 있어 야간촬영에도 도움이 될것으로 보입니다. 가운데는 KT용이라는 표시로 올레마크가 있으며 하단에는 제조사인 LG마크가 보입니다. 전면의 재질이 유광의 재질인 것에 비해 후면의 재질은 무광으로 되어 있어 지문이 덜 남을 것으로 보입니다.

With Google 마크 위쪽으로는 DMB안테나가 있으며 안테나가 내장되어 있어 별도의 외장안테나를 들고 다니지 않아도 됩니다.


다만
DMB안테나를 최대한 꺼냈을 때 약간 부실해 보이는 마감은 아쉬운 부분입니다.

측면에는 볼륨버튼과 제스쳐버튼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제스쳐 버튼을 간략히 설명하면 기능에 따라 지정해놓은 제스쳐를 취하면 해당 기능이 작동 하는 기능입니다. 해당 기능에 대해서는 다음 리뷰에서 자세히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상단에는 전원버튼과 USB단자, 이어폰 단자가 위치해 있습니다. USB단자는 별도의 커버가 있어 먼지유입을 막아주고 있습니다.


하단에는 마이크가 있습니다. 이외에 다른 버튼은 있지 않아 깔끔한 모습입니다.

배터리 커버를 제거한 모습입니다. 배터리는 1500mAh의 배터리가 탑재되며 외장메모리는 최대 32기가까지 지원합니다. KT용이기 때문에 유심슬롯도 위치하고 있습니다.


옵티머스 블랙을 처음 살펴본 느낌은 상당히 가볍다라는 것과 디스플레이가 기존 어느 스마트폰과 비교해도 2배정도 밝아보이는 것이었습니다.
가볍고 밝은 디스플레이를 선호하시는 분들에게는 좋은 선택이 될 모델로 보이네요

마지막으로 노바디스플레이와 SLCD를 비교한 사진으로 오늘 개봉기 및 외관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옵티머스 블랙만의 노바디스플레이와 UI를 살펴보겠습니다.

<본 포스트는 LG 모바일 옵티머스블랙 체험단 참여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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